윤가영 경희라인한의원 원장, 민족의학 발전 이끄는 침구과전문의

김은비 기자
2020-06-08

윤가영 경희라인한의원 원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인간의 신체 구조와 기능을 탐구하며 질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한의학은 민족의 뿌리를 담은 의학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치료 방법론과 체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부족한 점, 처방과 진단이 표준화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과학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한의학계는 그간 쌓아온 한의학의 전문 이론과 체계를 바탕으로 질병별 치료 영역을 특화시키는 한편, 각 분야별 한의사 전문의를 배출하며 전통의학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켰다. 침구과전문의 윤가영 경희라인한의원 원장은 “오랜 세월 국민 건강 지킴이로 활약해온 한의사로서 한의학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바르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믿음을 주는 주치의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지에서는 윤가영 원장과 함께 한의학계 발전을 견인하는 젊은 한의사 전문의의 행보를 집중적으로 담아보았다.

 

11년 임상 경험 바탕으로 전문성 확보

윤 원장은 한의사로서 사명감을 느끼고 있었다. 다양한 질병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환자에게 올바른 진료를 선보이겠다는 그의 뜻은 졸업 후 자연스레 임상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다. 그는 한의학 분야의 중심 분과인 침구과에 지원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련의로 활동할 수 있었다. 

윤 원장이 근무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은 3차 의료기관으로서 중증질환 환자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그는 침구과 수련의로 뇌졸중 등을 비롯한 뇌신경질환과 척추 관절, 안면 마비, 암 센터 등의 특화 분야에서 양·한방 협진을 통한 성공 치료를 이끌어냈다. 이후 그는 요양 병원 한방 과장을 거쳐, 성장 전문 한의원, 비염 치료 특화 한의원에서 근무하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갔다. 10년의 임상을 뒤로하고 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1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경희라인한의원을 송파구 장지동에 개원했다. 

 

국민 건강 증진의 목표 아래 한의학계 발전도모 

현재 대법원 판례에 의해 한의사가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는 청력검사기, 안 압측정기, 세극동현미경 등이다. 한의사는 의료법상 의료인이지만 방사선 검사 등 자격을 갖춘 자가 검사하고 판독하는 조항에 의해 초음파 진단기, 혈액 분석기, 뇌파검사기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법적 해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엑스레이 및 초음 파기기와 같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는 선언을 했으나 이에 대한의사협회에서 무면허의료행위라며 반발에 나섰다. 

한의사 전문의들은 충분한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의료법상 한의사의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사용은 금지돼있다. 이는 발목 염좌 환자의 치료에서 골절과 같은 외상에 대해 한의원이 적절한 진료를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부당한 규제이며 국민 의료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는게 윤 원장의 주장이다. 때문에 윤 원장은 “정형외과나 영상의학과의 협진이 요구될 때가 있다”며 “환자들 역시 혼선을 겪거나 불편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믿음을 주는 의사, 신의 되겠다./사진제공=경희라인한의원


가족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윤 원장은 환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올 수 있는 한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작은 아픔까지 살뜰히 보살피는 평생 주치의가 되겠다며 활짝 웃었다. “기억에 남는 환자를 손가락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환자들 덕분에 매순간 보람을 느껴요. 저는 환자들에게 언제나 믿음을 주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찾아오는 순간부터 병이 나을 것이 라는 믿음, 아픔을 언제든지 나누고 싶은 의사로 말이죠. 언제든지 편하게 와서 언니처럼, 누나처럼, 엄마처럼, 딸 처럼 가족의 마음으로 환자들 곁에서 보살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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