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인술 실천

이양은 기자
2021-08-10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의사이자 사상가인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는 “모든 환자의 내면에는 자신만의 의사가 있다(Every patient carries her or his own doctor inside)”는 말을 남겼다.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도 “의학 수술과 치료는 환자의 몸이 스스로 치유될 수 있도록 신이 인도해준 길을 따라 약간의 도움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34년간 무입원 치핵 근본수술·치루 근치수술을 시행하며 항문질환 환자의 쾌유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 그는 당일 수술과 퇴원을 통해 심한 치질, 치루 환자도 다음날부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선도적인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방문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서 원장은 질병에 대한 연구와 배움이 쌓일수록 환자들의 건강회복에 더 이바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도 틈날 때마다 다양한 최신논문과 의학서적을 섭렵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이며 의학박사인 서 원장을 만나 항문질환의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가족에게 소개하는 항문전문병원 

치질, 치루 등을 진료하는 항문질환 전문병원 ‘하루학문외과’는 특허청에 등록된 이름이다. ‘하루’는 ‘당일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항문질환 명의 서인근 원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하루학문외과에 방문했을 때에도, 남녀 두 명의 환자가 수술을 마치고 당일 귀가에 앞서 서 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치질수술을 미루다가 최근 통증이 심해져 방문했다는 남성 환자는 인터넷으로 수술 후기를 꼼꼼히 찾아보고,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재발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읽고 하루학문외과를 찾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병원이 수술 후 몇 일간 입원을 권하지만, 하루학문외과는 수술 후 퇴원과 일상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여성 환자 역시 치질수술을 고민하다가 지인의 직접적인 추천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치질수술을 받았던 지인의 성공적인 회복을 보며 병원에 방문했고 꼼꼼한 진료와 수술, 당일에 모든 것을 끝내는 수술 덕분에 내일부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만난 두 환자는 성공적인 수술 후 바로 퇴원했고 차후 방문 일정도 없다고 전했다.

 

 사람이 창조된 구조와 순리에 따르는 의료

서 원장은 환자의 항문 조직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람이 처음 창조된 구조와 순리에 따르는 의료활동을 통해 환자가 불필요한 고생을 하지 않고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입원 없이 당일 퇴원하는 무입원, 미통증, 미합병증 ‘3무(無) 수술’을 실현하고 있다. 서 원장의 선도적인 치료 활동이 알려지면서 지인 혹은 가족들에게 병원을 소개받고 찾는 경우가 많으며, 멀리 지방이나 외국에서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서 원장은 미국 퍼거슨 클리닉과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명 대장 항문외과병원 해외연수를 통해 자신만의 수술법을 완성했다

“하버드대 의대의 쉘리토 박사(Paul C. Shellito, M.D)는 치질 수술 3시간 후 귀가가 가능하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3주에서 4주 후에 병원에 나오게 해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의대 베일리 박사(H. Randolph Bailey, M.D)의 경우 항문수술 전문서 서문에서 1973년에는 미국 퍼거슨 병원에서 치질 수술 전날 오후에 입원해 수술 후 평균 7일을 입원 치료했지만, 최근에는 치질 수술 후 4시간 안에 퇴원하는 당일 퇴원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치질수술 후 통증은 의사의 숙련도와 방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상 조직을 많이 보존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고 회복도 빨라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린 소명’ 

“저는 과거 수련의 생활 중,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유연한 수술법을 통해 극적으로 살려낸 교수님의 모습을 보며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의학의 기본원칙은 지키되, 기존의 선례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새로운 치료방법과 수술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서 원장은 “손자병법에도 있듯이 내 능력과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 개인에게 맞는 수술을 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항문질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환자가 더 빨리 쾌유할 수 있는 개인의 특성에 맞춘 진료를 고민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의학적 발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이 인간을 창조한 신체 구조에 가깝게 수술하며, 인간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서 원장의 의료철학이다. 그래서 그는 약도 최소한으로 처방하고, 환자가 스스로 면역력과 회복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일을 ‘하늘이 내린 소명’으로 알고 실천하는 명의 서인근 원장이 의사의 소명을 다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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