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 치질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는 병원

이양은 기자
2020-11-08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 의학 박사/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혁신은 깊은 고민과 성찰에서 창조된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탐구 욕구와 강력한 의지가 새로운 학문과 기술의 시작을 추동한다.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 의학 박사)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매일 고민하고 공부하는 열정의 메디컬 혁신가다. 미국 퍼거슨 클리닉과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명 대장 항문외과병원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자신만의 수술법을 완성했고, 틈날 때마다 다양한 의학 분야 서적으로 공부하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 원장은 치질 및 항문질환 환자들이 항문외과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병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가장 안전한 치질 수술은 “병소를 제거하되, 정상적인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여 수술 후 상태가 원래 정상 항문과 가장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했을 때 통증이 경미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수술 다음 날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항문질환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병원으로 평가받는 하루학문외과의 서인근 원장을 만나 항문 건강 관리 요령과 의료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한 전문병원

기자가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 취재를 위해 방문했을 때, 남녀 두 명의 환자가 방금 수술을 마치고 설명을 듣고 있었다. 남성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이미 항문질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고, 항문질환 수술로 통증을 호소하는 주위 사람들을 보며 신중하게 고민한 결과 하루학문외과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입원이 필요 없고,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하루학문외과를 알게 되었고, 당일 진료 및 수술 후 내일 바로 출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워했다. 그는 “항문질환 수술과 완치를 입원 없이 이렇게 빠르게 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하루학문외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여성 환자는 친언니의 추천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자매 중 언니는 이미 몇 년 전 하루학문외과에서 수술 후 재발 없이 완치가 되었고, 동생은 언니의 수술 경과가 좋은 것을 보고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여성 환자도 마찬가지로 통증이 거의 없고 입원없이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다고 전했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항문질환 예방해야

서 원장은 다가오는 가을 및 겨울과 관련해 “기온이 떨어지면 항문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 방해로 치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겨울에 치질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치질(치핵)은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문 쿠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병적인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치질을 예방하려면 평소 항문 주위를 지나치게 차갑거나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가운 바닥에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날이 춥더라도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며,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치질을 유발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수수, 기장 등 섬유소가 많은 곡물과 배추, 양배추 등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 장내 세균총이 형성되고 변비나 설사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꾸준히 실천하면 1기 치질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치질, 치루 등 항문질환은 잘 완치되지 않는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서 원장은 치질 치료 방법 중에서 치질을 잘라내어 제거하는 수술을 제대로 시행하면 100명 중에서 1~2명 이내로 재발하며, 가장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고 전했다.

“수술 후 최종 항문 모습이 정상에 가장 가깝게 만들면, 첫째 부작용 걱정이 없고, 둘째 재발 걱정이 거의 없으며, 셋째 통증이 아주 미약하여 진통제 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타이레놀 등 경구용 진통제로 통증 조절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됩니다.”


본래의 인체 기능과 모습에 가장 가깝게

“수술 또는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정상 기능과 모습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작용이나 재발 걱정이 거의 없으며, 통증 또한 미약합니다. 대장 항문외과 세부 전문의로서 치질, 치루, 치열 등 항문 수술 후 최종적인 항문의 모습이 정상에 가장 가깝게 만드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서 원장은 무통주사 없는 미통수술을 지향하며, 입원 없이 당일 귀가해 다음날 아침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술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난 30년 이상을 항문질환 한길만을 매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 “항문 질환의 고통 없이 보다 더 많은 환자들이 웃으며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자를 위한 삶이 곧 하늘이 내린 의사의 숙명임을 거듭 역설했다.


“의사라는 직업의 목표는 환자의 치료와 함께, 최대한 만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입니다. 더불어 수술 또는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도 원래의 정상 기능과 모습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가 치료에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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