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반려견 ‘포메라니안’, 애교 많고 똑똑한 귀여운 악동
[뉴스리포트=정연우기자] 바야흐로 애견 천만시대다. 애견은 더이상 동물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산책로나 공원 등을 찾으면 주인과 산책을 나온 다양한 품종의 강아지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반려견 중 인기 품종인 포메라니안은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개들의 후손인 포메라니안은 초창기에 지금보다 는 큰 편이었다. 공처럼 둥글고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털이 특징이며, 여우와 비슷한 깜찍한 얼굴에 검은 눈망울이 매력적이다.
또한 영리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품종이다. 체구에 비해 대범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편이다.
소유욕이 강해서 주인을 독차지 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활동량이 많아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잘 적응한다. 다소 고집이 세고 잘 짓는 편이라 응석을 너무 받아주면 귀여운 악동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일찍부터 훈련을 잘 시켜야 한다.
다리 골격이 약한 편으로 슬개골 탈구 증상이 많아 어릴 때부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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