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반려견] 배우 성훈, 첫 반려견 ‘양희’와의 가슴 따듯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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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트=정혜미 기자] 배우 성훈이 반려견을 향한 스윗한 면모를 보이며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성훈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양희를 입양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성훈의 첫 반려견 ‘양희’는 보호단체로부터 구조된 유기견이다. 성훈은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한 양희를 한달 간 임시보호로 데려온 후 입양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유기견 보호센터에 있을 당시 ‘양희’는 폐렴과 피부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또한 장기간의 홍역 후유증으로 틱장애를 앓고 있었다.
양희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고 사랑으로 보살핀 성훈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기검진을 꾸준히 챙기며, 양희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처음 비춰진 양희는 유기견보호센터의 좁은 철장안에서 지내면서 식분증(배변을 음식으로 착각해서 먹는 증상), 줄 공포증 등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지만, 성훈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훈은 양희의 이름을 가족(여자)의 돌림자 ‘희’자를 넣어 지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희의 견종은 믹스견으로 추정되며, 애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성훈은 방송 말미에서 시청자들에게 “유기견을 입양하라는 추천보다는 버림받는 유기견이 더는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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