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실, 길이 흐르면 산을 만나 경전이 된다 출간

양지원 기자
2021-05-10

 

길이 흐르면 산을 만나 경전이 된다/사진제공=달아실

 

[뉴스리포트=양지원 기자] 제6회 황금찬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정규범 시인의 첫 시집이 나왔다. 다섯 개의 테마 꿈, 사랑, 여정, 성찰, 귀결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삶의 속도에 지쳤거나, 인스턴트커피와는 다른 깊은 향과 울림이 있는 차(茶)를 원하는 사람이 읽어볼 것을 권한다. 시는 과속으로 질주하는 삶에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 잠시 멈춰서 뒤를 돌아보게 하는 것이 시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속도가 붙은 삶은 결코 “길이 흐르면 산을 만나 경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법이다. 복효근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해 ‘자연 속에 감춰진 삶과 사랑과 우주의 비의를 찾아 헤매는 고행자의 영혼, 가릉빈가처럼 영생을 찾아 비상하며 ‘채광’하는 구도자의 작업을 읽을 수 있다고 평했다. 그래서 정규범 시인의 시 쓰기는 정화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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