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14년...국내 공연 발전 견인해온 걸작의 마지막을 경험하라

이문중 기자
2019-10-14

아이다 2016 공연./사진제공=신시컴퍼니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명불허전’ 실로 장대한 역사였다. 


전세계 간판급 공연이자 국내 뮤지컬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작 뮤지컬 <아이다>의 마지막 커튼이 오는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오른다.


뮤지컬 <아이다>는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4번의 시즌 동안 732회 공연, 73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서, 2019년 5번째 시즌을 끝으로 14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대명사급 뮤지컬 작품의 마지막 국내 공연인 만큼,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31명의 배우들의 면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무려 1,200여 지원자들 중에서 옥석을 가려낸 뮤지컬 <아이다>의 캐스팅은 막이 오르기 전부터 국내 팬들의 관심을 갖기에 충분해보인다. 5차까지 이어진 오디션을 거쳐 전나영 (아이다 역), 최재림 (라다메스 역), 박송권 (조세르 역), 박성환 (조세르 역), 유승엽 (메렙 역), 김선동 (파라오 역), 오세준 (아모나스로 역)과 20명의 앙상블이 선발된 것. 이들은 <아이다>를 빛낸 역대 멤버 윤공주 (아이다 역), 정선아 (암네리스 역), 아이비 (암네리스 역), 김우형 (라다메스 역)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5년 한국 초연부터 이 작품을 함께해온 협력 연출 키스 배튼(Keith Batten)은 “<아이다> 마지막 무대에 걸맞은 배우를 선발했다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이는 한편, 새롭게 캐스팅된 재능 넘치는 배우들은 이미 이 작품과 함께 빛났던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공연’이라는 역사적인 무대를 멋지게 소화해 낼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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