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서사와 제왕의 고뇌 담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정연우 기자
2019-03-26


뉴스리포트 4월호


[뉴스리포트=정연우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타이틀롤 아더 역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EMK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극 중 아더 역을 맡은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두 가지 캐릭터 사진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타이틀롤 아더 역의 캐릭터 사진으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이자 왕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 제왕으로 성장하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은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을 두 가지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에 개성있게 담아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카이는 성검 엑스칼리버를 한 손에 쥐고 실제로 적을 눈 앞에 둔 듯 용맹한 눈빛으로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살짝 보이는 눈빛은 생과 사를 넘나드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앞으로 다가올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제왕의 시선을 온전히 담아냈다. 


여기에 “한 명의 왕, 하나의 꿈, 열두 명의 맹세”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잔혹한 색슨족을 물리치고 영국을 통일하고자 하는 아더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카이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아더’의 신의와 정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제왕의 무게와 부담감을 어깨에 얹은 듯 한 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성검 엑스칼리버에 몸을 의지한 김준수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기대감을 더한다. 전작 ‘엘리자벳’에서 신적인 존재인 ‘죽음’을 연기하며 호평 받은 김준수는 이번 작품에서 인간의 고뇌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표현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캐릭터 사진에 함께 새겨진 “결국 승리는 강자의 것이 아닌 다시 일어나는 자의 것” 이라는 글귀는 갖은 역경과 고초에도 무릎 꿇지 않으려는 아더의 강인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인간과 제왕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아더’를 선보일 것이다. 


이어, 투지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도겸은 전장터에서 금방이라도 적을 향해 돌진할 듯성검 엑스칼리버를 앞세우고 있어 젊은 아더의 열정과 패기를 십분 표현해냈다.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깊은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겸의 캐릭터 사진은 평범하게 자라난 순수한 청년에게 어느 날 숙명처럼 다가온 제왕의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듯한 모습으로 한 인간으로서의 ‘아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검이 날 선택했다면, 왕이 되어 일어서리라"라는 극 중 아더의 대사는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기 보다는 운명조차 자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청년 아더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2019년 신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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