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0개 공공미술 아이디어’ 온라인전 개최
코로나19로 창작 기회를 잃은 미술작가 100명의 공공미술 아이디어가 온라인으로 전시된다./사진제공=서울시
[뉴스리포트=온라인뉴스팀] 미술작가 100명의 공공미술 아이디어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는 10일 “코로나19로 창작 기회를 잃은 미술작가의 공공 미술 아이디어를 온라인에 공개하는 ‘서울시 공공미술 100개의 아이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미술작가들을 지원해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시회에는 회화·조각, 전시·미디어파사드, 거리아트, 커뮤니티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작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았고 예선을 거쳐 총 1500팀을 선정했다. 이후 본선 1부에서 300명, 본선 2부에서 최종 100명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가상갤러리’(http://covid-19-seoul-publicart-project.co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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