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기대작, 정우성·전도연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문중 기자
2020-02-10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스틸컷./자료제공=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일 연기를 결정했다. 이는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 연기를 이와같이 밝히면서, 현 사태가 호전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아울러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레드카펫 등 행사도 축소 진행할 예정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확실한 개봉일은 추후 공식 입장을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개봉 연기에도 불구, 이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


우한 폐렴 악재에도 불구, 국내 팬들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기대하는 이유는 강렬한 작품성에 있다. 이미 해외 영화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Special Jury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특별 상영 GV의 전석 매진 행렬과 동시에, 해외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러브콜까지 이어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대해 “유연한 영화의 구조, 훌륭한 시나리오와 연기 등 모든 것을 탁월하게 연출해 낸 훌륭한 첫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영화가 가진 메시지에 대해 “현 사회의 계층 간의 불평등 문제를 잘 묘사하고 있다”고 전하며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연출한 김용훈 감독은 “로테르담은 저에게 정말 많은 첫 순간들을 소개해줬다. 제 첫 영화제에서 첫 관객을 만났고, 첫 상을 받았다. 첫 순간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준 로테르담 영화제 측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수상하기 전부터 해외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수상을 예측했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3차례 진행된 특별 상영회에서는 전석 매진을 이어가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본 해외 언론 매체와 대중들은 “다양한 요소들로 완성된 치밀하고 유려한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재미있고 쿨하며 스릴 넘친다! 전 세계적으로 어필할만한 작품!”(Letterboxd_rebekah),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개성 넘치는 작품”(ASIAN MOVIE PULSE),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극 전체를 끌고 가는 긴장감”(Letterboxd_Filip Klouda) 등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뿐만 아니라,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영화를 관람한 해외 유수의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의 잇따른 초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REPORT(www.news-repor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상호명 : 뉴스리포트 NEWS REPORT 사업자번호 : 728-34-00398  발행인 : 정혜미 편집인 : 정연우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연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국회대로 66길 23) 산정빌딩 7층 ㅣ 이메일 : korea_newsreport@naver.com

대표전화 : 02-761-5501 ㅣ 팩스 : 02-6004-5930 ㅣ 등록번호 : 서울, 아 05234 등록일 : 2018.06.04

뉴스리포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리포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