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KBS 연예대상 2관왕',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 과시
뉴이스트 백호./사진=뉴이스트 공식 SNS
[뉴스리포트=온라인뉴스팀] 대세돌 뉴이스트 메인보컬 백호가 가수에 이어 예능인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백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2019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에 이어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 글로벌 이사로 출연한 백호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첼시 로버스’ 운영에 힘을 쏟으며 훈훈함을 더한 것은 물론 남다른 피지컬의 보유자인 만큼 선수들에게 트레이닝 방법을 코치하는 등 일당백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특히 백호는 수상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는 등 수상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호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선 제가 이곳에 와 있는것만으로도 놀라운데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가수라는 꿈을 꾸기 전부터 지금까지 제 일상의 너무 큰 재미와 감동을 준 분들이라서 이렇게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멋진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 백호 수상 기념사진./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아울러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으라차차 만수로를 통해 ‘2019 핫이슈 예능인상’과 ‘베스트 챌린지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 상은 영국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첼시 로버스’ 식구들과 모든 제작진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올 한해 ‘으라차차 만수로’ 외에도 ‘정글의 법칙 in 채텀’과 ‘더 콜2’에서 활약해온 백호는 각종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기에 2020년에도 이어질 그의 예능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호가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올해 성과에 힘입어 오는 25일 ‘2019 SBS 가요대전’에 이어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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