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원 평강한의원 원장, 병증 근원 치유하는 전인주의적 사상의학

이문중 기자
2022-01-10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조규원 평강한의원장은 반백 년의 세월을 오롯이 환자 치료와 한의학 발전에 쏟아온 명의다. 그는 과거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문을 닦고 우연히 오행침을 접한 것을 계기로 한의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숱한 임상 경험을 통해 나름의 사상의학 체계를 확립한 조규원 원장. 오장육부의 음양표리와 한열허실 진단에 따른 연구, 특히 인체를 아우르는 기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의료적 성취를 거둘 수 있었다. 조 원장의 행보가 유독 뜻깊은 이유는, 그의 노력이 ‘인술’의 카테고리를 한없이 넓혀간다는 데 있다. 그는 진료 현장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와 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봉사를 전개, 진정한 의미의 전인주의적 한방 인술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 위례신도시에 터잡은 50년 임상 경험 한방 명의

위례신도시에 평강한의원이 문을 연 이후 진실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지역주민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 원장은 이곳 한의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서 지병을 안고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듯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근 40년간) 한방의 길을 걸으면서 국가 의료 시스템에 사각지대가 많다는 것을 항상 느껴왔습니다. 양방의 치료법은 병증 치료에 탁월하지만, 근치적 치료에는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죠. 게다가 한방에 비해 고가의 치료비용이 들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은 환자들과 지병을 앓는 어르신들은 접근하기 쉽지 않죠. 그러나 한방은 병의 근본을 치유하고, 경제적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기에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 원장은 병의 근원을 찾는 데 집중한다. 그에게 병은 나무와 같으며, 병의 가지나 잎사귀에 관심을 갖기보다, 오롯이 뿌리를 진단해 재발 없는 확실한 치료를 하는데 집중 연구하며 지내고 있다.

“심각한 간경화와 전립선염으로 오랜기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있었습니다. 양방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환자를 제가 진료해보니 병의 원인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늦지 않게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 있었고, 병증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었죠.”


조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정확한 진료법이나 해답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평생을 한의사로서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새로운 한의학적 진료방법 발견 치료에 힘쓰고 있다.

“저는 과거 한방의 정수를 깨닫기 위해 유명한 침구사를 찾아 사사, 오행침을 배웠고, 지금도 새로운 한의학적 연구 결과가 실린 서적이나 자료를 통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오랜 시간 한의사로 임상적 성과를 거둬왔다 하더라도, 더 나은 치료법이 있다면 서슴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게 환자에 대한 도리이기 때문이죠.”


# ‘기’에 대한 깊은 이해에 신앙심을 더하다

조 원장은 사상의학이라는 정교한 의료 철학 위에 투철한 종교관을 녹여낸다. 그는 인체를 구성하는 오장육부와 음양오행의 메커니즘이 한의학의 외적 요소라고 운을 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이야말로 한방의 정수이자 내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인체의 에너지, 즉 기의 흐름을 통해 체질과 병의 유형을 진단하는 과정에 독실한 기독교적 믿음을 더한 것이다.

“저는 환자를 진단하면서 해답을 찾기 어려울 때면, 언제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곤 합니다. 그간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면, 언제나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해주십니다. 이러한 영감을 통해 환자 신체의 기를 더 명확히 감지하고, 병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죠. 또 환자에 맞춰 약을 처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조 원장은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자기장의 치료 효과에 주목, 생체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자석돔을 만들어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자석돔은 환자의 병상 위를 덮는 형태인데요, 침이나 뜸과 함께 치료에 적용해 난치병이나 불치병에 도전하며 치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소금침대에 황토흙판을 올려 소금기와 황토흙의 기를 이용한 만성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20분에서 40분간 자석돔과 소금침대에 누워 인체의 흐트러진 기를 바로잡을 수 있지요.”


# 쉼 없는 헌신의 길,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해외 의료 봉사에 집중

과거 서울 광진구에서 20년간 한의인술을 펼쳤던 그는 이곳에서 지역 한의사회장과 의장을 역임하며, 한의사 권리 개선과 한방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터키와 에디오피아에서 의료 봉사를 펼치면서 폭넓은 봉사 활동을 펼쳤던 조 원장. 그는 자신과 같이 한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에게 원장직을 물려주고 해외에서 의료 봉사를 펼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저는 은퇴 후, 해외 의료 봉사에 바칠 것입니다. 과거 터키와 에디오피아에서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해 고통받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품게 된 꿈이죠.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몸담은 남서울은혜교회와 함께하는재단은 탈북자 지원에 힘 쏟는 단체입니다. 저도 함께 이들의 돕는 선한 사업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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