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 유니버스’의 비전

이양은 기자
2021-12-0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제공=신세계그룹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신세계그룹의 서비스와 상품, 공간 안에서 ‘소비자가 먹고, 자고, 보고, 사고, 즐길’수 있는 생태계를 일컫는 ‘신세계 유니버스(Universe)’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신세계는 최근 전략실내에 온라인 TF(태스크포스)와 신사업TF팀을 새로 만들면서 신사업 구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세계는 최근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업계 2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커머스시장 업계 2위 등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주도하는 ‘신세계 유니버스’는 소비자가 일상의 중요한 순간을 신세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신세계는 전략실내 온라인과 신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전담부서를 구축하고 새로운 플랜을 추진 중이다. ‘온라인 태스크포스(TF)’의 TF장으로 ‘유통 전문가’인 김혜경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를 상무로 영입했으며, 신세계라는 거대 생태계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길은 신세계로 통한다’는 신세계 유니버스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20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신세계는 G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서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다. SSG닷컴 3%와 이베이코리아 12%를 합쳐 시장점유율 15%로 네이버쇼핑(17%)에 이어 업계 2위로 오른 것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미래 사업의 중심축을 온라인으로 대전환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따른 시너지 방안, SSG닷컴 지위 강화 등에 대한 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 “사업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180도 전환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밝히며, “신세계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

정 부회장은 평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미래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을 바꾸는 과감한 사고의 도전과 혁신을 신세계 임직원들에게 강조해 왔다. 이와 함께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겠다’는 신념을 평소 강조해왔다.

 

정 부회장은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不撓不屈), 구성원간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불요불굴’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불요불굴’은 ‘흔들리지도 굽히지도 않고 목표를 향해 굳건하게 나아간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이다. 그는 “신세계의 불요불굴의 유일한 대상은 고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세계는 대담한 도전과 시도로 새로운 유통의 미래를 만들어 왔다. 경제학자 로렌스 애벗이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만족을 줄 수 있는 체험”이라고 했듯이, 신세계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를 새롭게 창조하는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행보를 지켜보자.

(자료제공=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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