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서핑은 오늘날 문화이며 일상”

서성원 기자
2020-06-18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서성원 기자] 우리나라는 아직 서핑 불모지에 가깝다. 서핑은 하나의 해양레저로서 서프보드(surfboard)를 타고 파도의 경사면을 오르내리는 스포츠이다. 서프홀릭의 신성재 대표는 “서핑은 오늘날 문화이며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서프홀릭은 지난 2015년 2월 설립 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5회의 체계적인 서핑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코치진 강습으로 초보자도 쉽게 서핑을 배울 수 있다. 본격적인 서핑의 시즌이 시작되는 계절, 송정 서프홀릭의 신성재 대표를 만났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서프홀릭은 송정해수욕장 한가운데 해변과 10M 정도의 거 리에 자리하고 있다. 약 20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지녔고 1층에는 서핑 장비 렌탈샵과 2층에는 휴식하는 서퍼들과 가족들 누구나 이용가능한 펍을 동시에 운영중이다. 서프홀릭이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국내에서 4계절 파도의 빈도수가 가장 많은 곳이며,물이 맑고 수심이 완만하게 깊어진다. 깊이도 성인기준으로가슴정도 밖에 되지 않아 부드러운 해변모래에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배우고 서핑을 즐길 수있다. 신 대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 당부하며 “서핑은 익스트림 스포츠이지만 안전교육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매번 강습마다 안전교육을 시행하며, 신 대표를 비롯한 송정해수욕장 주변 19개의 서핑업체 대표들과 코치들이 서퍼의 안전을 우선으로 안전요원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초보자도 즐길 수 있어

물이 무서워 서핑에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신 대표는 “슈트에 부력이 있어 물에 쉽게 뜨고, 서핑보드에 리쉬코드가 보드와 몸을 연결해 넘어져 물에 빠져도 보드를 찾아 물에 떠 있을 수 있으므로 수영을전혀 못하는 사람도 서핑을 배우다 보면 자연스레 물에 뜨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서프홀릭의 교육과정은 1~5회이며, 1회에는 코치의 도움으로 서핑을 하며, 2회차는 혼자 파도를 탈 수 있고, 3회차부터는 파도의 경사면을 타는 사이드라이딩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고, 4~5회차 에는 심화된 사이드라이딩이 가능할 정도로 속도가 있게 진행한다. 


신 대표는 “사회생활과 업무, 학업에 지친 이들이 바다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을 잊고 파도에 순응하는 자연과 함께 동화된다고 했다.휴대전화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도 없는 현실이지만,서핑보드 위는 작은 나만의 바다위 공간이다”라며 서핑문화의 매력에 관해 설명했다. 파도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캠핑도 하고 관광도 하는 자유가 있어, 서핑은 단지 파도를 타는 행위라기보다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서핑은 주로 여름에 하는 스포츠지만, 겨울용 슈트와 부츠 글러브 등의 장비를 착용하면 대기온도보다 수온이 따뜻해 서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한겨울에도 서핑을 즐기는 마니아층들이 많이 찾으며, 서프홀릭에서는 서프보드를 타고 바다 위에 모여서 신년 일출을 함께 보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서프홀릭 


해운대구 서핑협회 

신 대표의 활동력은 매우 넓다. 2017년부터 해운대구서핑협회 회장으로 활동을 해 왔다. 송정해수욕장의 서퍼를 위한 서핑존이 협소해 서퍼들이 서로 부딪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좋은 환경에서 서핑을 즐길수 있도록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존을 넓히고자 각구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해운대구서핑협회는 올해 9월 15회차 국제서핑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부산시와 같이 해운대구가 서핑아카데미 프로그램 ‘신나는 주말 서핑하러 가자’ 등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신 대표는 마지막으로 서퍼들에게 “바다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좋은 파도 만나십시오”라는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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