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열 세무법인 리젠 대표세무사, 상속세 신고 전략 제시

김은비 기자
2020-06-15

신재열 세무법인 리젠 대표세무사./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상속세는 부가 대물림되는 과정에서 과세되는 고인(피상속인)의 마지막 세금이다. 특히 상속세는 계산 구조가 복잡하고 증여세 및 양도세와의 연관성이 높기에, 세무 전문가의 조력이 필수적이다. ‘상속세닷컴’ 운영자이자 <핵심실무 상속세증여세>, <상속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신재열 세무사는 “상속세 신고 건수는 사망자 수 대비 2~3% 내외로 일반인에게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인의 남겨진 재산을 상속하는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한다. 지금부터 신재열 세무사가 설명하는 상속세 신고 전략에 대해 들어보자.

 

상속세 절세, 전문 세무사 조력이 필수

신재열 세무사는 지난 2007년부터 상속세 및 증여세 분야에서 절세 컨설팅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는 정도(正道) 우선의 세무 컨설팅으로 납세 의무 이행을 돕고 절세를 통한 권리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신 세무사는 절세를 위해 고인이 사망한 직후부터 전문 세무사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세무사의 조력을 바탕으로 법정 신고 기한 내에 피상속인의 지난 10년간의 재산 형성 과정과 증여 재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상속인 간의 적정 수준의 재산 분할 협의점을 도출해 모두가 만족하는 상속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비록 상속세 면제점 (망자의 배우자가 있는 상속은 10억, 망자의 배우자가 없는 상속은 5억) 미만인 토지나 단독 주택 등만 있어 상속세가 없을지라도 한번쯤 상속전문 세무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지나 단독주택을 감정평가받아 상속세 부담 없이 신고한다면 당해 부동산의 처분 시 양도소득세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상속을 위한 사회·문화적 변화 있어야

신 세무사는 “상속은 피상속인(고인)이 가족에게 남기는 일생의 선물”이라며 절세는 가족 간의 화목으로부터 빛을 발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상속세 컨설팅 과정에서 다수의 가족이 해체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의 분쟁을 중재하는 대한상사중재위원회처럼 상속재산조정위원회 등의 기구가 조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로부터 관련 전문가들을 조정 위원으로 선정하고 상속인 간의 분쟁 상황을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다. 

“상속인 간 재산 분쟁이 발생한다면 고인이 평생 일궈온 재산을 추적 당할 뿐만 아니라 이는 가족의 해체를 의미합니다. 고인은 분쟁을 바라고 가족들에게 재산을 남긴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분쟁은 결코 행복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분쟁 전 전문가의 중재를 통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상속이 진행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실패에 두려워하지 말 것, 현실에 안주하지 말 것

신 세무사에게 그간 지켜온 업무 철학을 물었다. 그는 “업무에 있어서 수임에 혈안이 되기보다 가감 없이 진솔하게, 때로는 본연의 업무인 절세를 이끌어내는 것 만큼이나 가족 간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상속을 위해 매진한다”고 전했다.  신 세무사는 처음 수임한 상속세 컨설팅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소 생소하고 복잡한 상속세를 연구와 분석으로 투명한 신고 이행을 도모했다. 이후 누군가의 삶을, 더 나아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을 두루 살피는 상속세 컨설팅에 큰 흥미를 느꼈고 특화 분야로 개척했다.

“강단에서 세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세무 전문 서적을 출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열의 가득한 젊은 세무사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들이 이전의 업계에 발을 디딘 중견 세무사들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납세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세무 전문가로서 긍지를 가지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자신이 목표하는 곳에 도달하라고 꼭 조언하고 싶습니다.” 

그는 팔선과해(八仙过海) 고사를 이야기하며 현재는 더딜지라도 완주라는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 나간다면 그 끝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은 실패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수많은 좌절을 통해 더 큰 성공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어느덧 20년 차, 중견 세무사로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재열 세무사 역시 세무법인 리젠의 의미처럼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대표가 되겠다는 뜻을 품는다. 그는 올 하반기 사업자를 위한 상식 서적 출간에 이어 고도화된 세무 서비스 영역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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