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우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 단합된 힘으로 흔들림 없이 사업 추진

이양은 기자
2019-10-21


장영우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 / 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최근 부동산 감정평가사들의 평가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주거지로서 가장 유망한 곳 중 하나로 신림2구역 재개발단지가 꼽히고 있다. 신림2구역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내 1만평 정도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도림천을 특화시킨 친환경 수로와 수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숲과 하천을 누리는 ‘숲세권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림2구역을 새롭게 혁신시키는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의 활동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최근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9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장영우 조합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장영우 조합장은 2014년부터 조합장직을 맡았고, 이번 세 번째 조합장직은 연임의 방식이 아니라 투표를 통한 선임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한번 장 조합장에 대한 조합원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실제로 기자와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격려전화와 메시지가 여러 차례 왔었고, 하루에도 수십여통의 응원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장영우 조합장을 만나 신림2구역 재개발단지의 미래가치에 대해 들어보았다.


교통호재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리는 고품격 아파트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관악구 신림동 324-25번지 일대 5만5천688㎡를 개발하는 사업을 목표로 조합을 운영 중이다. 2008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용적률 248.09%를 적용해 지하7층부터 지상28층까지 임대아파트 2개동 225가구를 포함해 총20개동 1천487가구를 신축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2018년 9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 분양신청은 94.5%에 이르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사업의 성공적인 견인에는 먼저 조합 집행부의 노력과 함께, 탁월한 교통과 입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최근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은 물론 강남권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2020년 5.6km의 신림~봉천터널이 완공될 경우 남부순환로 이용도 편리해질 것이다. 여기에 2021년 7.8km 구간의 신림선 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에서 서울대에 이르는 구간이 10분으로 단축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용이해진다.

“부동산 감정평가사들의 평가결과 서울시에서 주거지로서 가장 유망한 곳 중 하나로 신림 2구역이 꼽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신림 2구역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그래서 인근지역보다 기온이 낮으며 공기가 좋습니다. 또한 재개발 후 아파트 단지 가운데로 도림천이 흐르게 됩니다. 현재 도림천 하류부터 단지 가까이로 천둥오리가 날아오고 있는데, 나중에 아파트 입주 후에는 서울의 신축 아파트 단지에 철새가 날아오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손꼽히게 될 것입니다.”

신림2구역은 관악산과 삼성산이 위치해 있어 조망권 확보는 물론 여름철 기온상승과 미세먼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 도림천을 특화시킨 친환경 수로와 수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숲과 하천을 누리는 숲세권 삶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장 조합장은 아파트 건설시 실내환경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은 물론 부실시공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서 새집증후군, 결로 현상, 층간 소음을 모두 막을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신림2구역 조합은 단지가 완공될 무렵 다양한 교통호재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조합원들의 재산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숲과 하천을 누리는 숲세권 삶 / 사진제공=신림2구역 재개발조합


탄탄한 신뢰구축으로 사업을 빠르게 견인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이 처음부터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중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일부 비대위 인원은 외부세력과 결탁해 조합을 상대로 근거없는 고소 및 고발행위를 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영우 조합장 이하 조합 집행부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난 2~3년 동안의 조합 정상화 운동으로 지금은 신뢰와 믿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우수한 사업단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2017년 시공자 재선정 이후 지금까지 빠른 사업진행을 추진했고, 현재 2019년 내 관리처분총회를 목표로 집행부와 협력업체가 분주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장영우 조합장은 주민을 위해 일하며 봉사하는 삶을 신조로 삼고 살아왔다. 그리고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큰 봉사를 하는 보람 있는 일이라는 신조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견인해 왔다. 먼저 조합사업의 성공을 위해 장 조합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빠른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재산 보호였다.

“재개발사업은 곧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사업운영시기, 주변여건, 행정여건이 잘 맞물려야 사업 진행이 수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조합원과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안건에 대한 설명과 신뢰 형성 그리고 소통을 통해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인허가나 환경영향평가등 각종 행정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저희는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조직과 긴밀한 소통,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심의 이전에 충분히 행정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시간을 크게 절약하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장영우 조합장은 사업초기 사업비가 없는 상태로 조합을 물려받으며 많은 고생을 하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일선 업무에 직접 나서서 협력업체를 설득했으며, 무엇보다 차질없는 사업진행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업무를 추진했다. 무엇보다 조합집행부와 조합원의 신뢰가 탄탄했기 때문에 소수 비대위의 방해공작에도 흔들림 없이 사업이 진행되었다.


최우선 순위는 조합원의 이익

“조합원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믿음과 신의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속 마음을 터놓고 합리적으로 일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원의 의견이든 조합원의 의견이든 좋은 아이디어라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열린 사업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우선 순위는 조합원의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은 내년 3월이후 이주 및 철거를 목표를 하고 있다. 현재 이주 및 철거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예상되지 않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2년 하반기 혹은 2023년 무렵에는 신축 아파트에 조합원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저는 여기 신림2구역에서 40여년을 살았고, 우리 자녀들도 여기서 나고 자라 시집, 장가를 가서 현재 일가를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2대 혹은 3대 후손이 고향으로 여기는 이 사업단지에서 남에게 비판받을 허물을 만들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고 모두에게 칭찬받기도 어렵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 이웃들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싶습니다.”

장영우 조합장은 처음 조합장직을 맡으며 누구나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현장을 피나는 노력을 통해 다시 일으켜 세웠다. 장기간의 소송과 시공사의 자금지원 중단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는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고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운영을 위해 더욱 힘써왔다. 장영우 조합장은 조합원이 단합된 힘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조합원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사업을 이어왔다.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빠르게 사업이 진행 중인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의 성공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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