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 구현

이양은 기자
2020-12-07

김상옥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고 가르치는 일은 장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국가적 교육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상옥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숭실대학교 도시문화경영연구소 부소장)는 아동상담코칭 전공교수를 맡고 있다. 아동발달상담 전문가로서 교육심리상담, 인성교육, 부모교육, 아동발달진단 및 상담, 부모양육코칭, 아동학습코칭, 부모-자녀 의사소통코칭, 아동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한국아동발달상담협회를 통해 아동발달진단 및 심리상담 분야에서 가장 선구적인 성과로 학계를 리드해왔다.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아동발달상담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 상담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김 교수를 만나 아동상담코칭의 미래 전망을 들어 보았다.


아동발달 및 심리상담 코칭프로그램 혁신

아동학과 유아교육 및 아동상담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한국아동발달상담협회는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현장에 찾아가 영유아의 아동발달 상담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아동발달에 있어 아동기의 초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 문제의 조기 발견과 교육은 사회성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모가 문제를 인식하고 개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즉시 파악하고 불안정한 심리 정서를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전문 아동발달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환경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해 아이들은 대응법이 없기 때문에 큰 불안요소를 느끼는데, 이때 어른들은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기존 전문가들이 보육이나 교육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만, 저희는 아동발달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심층적인 컨설팅이 가능합니다.”

김 교수는 “아동발달진단과 아동심리상담, 교사교육과 부모교육 및 등 다양한 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며, “숭실대 도시문화경영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학문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도시문화경영연구소와 한국아동발달상담협회는 찾아가는 아동발달상담 서비스, 아동 문제행동 및 발달진단, 부모교육 및 양육 태도 코칭, 교사교육 및 상호작용 코칭, 아동 및 가족 문제에 관한 부모코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아동발달상담 서비스’는 이미 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부모를 통한 양육코칭 강조

김 교수는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심리정서와 관련된 직무교육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가 특허를 낸 “숲생태 놀이” 자연매개 놀이치유를 통해 자연과 놀이를 함께 경험하게 하고, 교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허 받은 숲생태놀이는 그동안 쌓아온 아동발달진단 및 상담의 축적된 지식으로 완성한, 자연을 매개로 한 심리 치유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한 아동상담 연구를 진행하여, 사회 현상과 아동발달과의 연관성 및 다양한 요인들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세상을 위해 우리 연구진은 헌신과 봉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한국아동발달상담협회는 이런 결과로 다양한 기관에서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협회는 모바일을 통한 ‘발달상담 키트’를 통해 수많은 부모들을 하루에 진단 및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언택트시대에 맞게 화상을 통한 상담 및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식고유 개념의 유튜브 방송과 연결한 다양한 방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부모들이 양질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른들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

김 교수의 교육철학은 “아이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우리 사회가 지닌 수많은 갈등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선, 제가 변했듯이 많은 어른들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해요. 변화를 꿈꾸는 어른들이 많아질수록 분명 아이가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김 교수의 상담과 교수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컨설팅 요청이 이어진다고 한다. 이는 아동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급증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김 교수의 가장 큰 보람도 자신의 헌신과 봉사를 통해 변화되는 아이와 가정을 지켜볼 때라고 한다. 그는 자신이 더 좋은 부모로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함께 노력하는 부모가 있을 때 아이가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 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김상옥 교수의 활동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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