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시크릿잉크 스칼프 대표, 감추고 싶은 ‘비밀’ 아닌 드러내고 싶은 ‘개성’으로

김은비 기자
2021-10-12

루시 시크릿잉크 스칼프 대표./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천만 탈모인이 SMP 기술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당당해진 자신과 마주하길 바랍니다.” 루시 시크릿잉크 스칼프 대표는 1세대 SMP 디자이너로서의 사명감에 관해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시크릿잉크 스칼프는 차별화된 SMP 디자인을 구현해내며 탈모인들의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개성을 강조하는 맞춤형 삭발 디자인을 통해 삭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중이다. ‘탈모인의 성지(聖地)’로 통하며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시크릿잉크 스칼프. 본지는 루시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시크릿잉크 스칼프만의 특별한 도전기에 대해 주목해보았다.


독자적인 SMP 기법 개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 도모

SMP(Scalp Micro Pigmentaion)는 모발의 공백이 생긴 헤어라인에 마이크로니들로 실제 미세한 점을 새기는 두피문신 기법이다. 정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모발의 밀도와 명암 등을 실제와 유사하게표현해 부작용이 적고, 시각적 효과가 탁월하다. 여기에 남성형 탈모부터 원형탈모, 부분 빈모, 무모증, 흉터 부위 등에도 커버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어 오랜 기간 탈모를 앓으며 자신감을 잃었던 이들에게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20대 초반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SMP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꼼꼼한 상담을 통해 평소에 고객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을 고안합니다. 또한 두상이나 모발의 두께와 모질의 방향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연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루시 대표는 SMP 디자인에 있어 핵심은 섬세한 표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시크릿잉크 스칼프만의 독자적인 ‘3D라인윅’ 기법과 ‘오버랩’ 기법을 활용한다. 가마부터 한 올씩 머릿결을 살리는 디자인에 최소한의 잉크만을 층층이 쌓아 주입함으로써 실제 헤어라인과 유사하게 연출하고 있다. 루시 대표는 “SMP 디자인을 통해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탈모로 고통 받는 이들이 내면의 아픔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도트기법과 3D라인기법의 가마부분 디자인./사진제공=시크릿잉크 스칼프


실패 없는 두피문신은 고객과의 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상호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어요. 고객의 평소 고민을 듣고 구체적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끌어내는 것 중요합니다.”

루시 대표는 최근 K-뷰티의 한 갈래인 SMP 시술이 전도유망한 분야로 알려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후배 디자이너들에게도 실력만큼이나 기본적인 자질과 자세를 갖출 것 조언했다. 그는 “시크릿잉크 스칼프 아카데미에서는 업계 유일의 SMP 디자인 특성 교육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응대법 등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 루시 대표는 ‘실패 없는 두피문신은 고객과의 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남다른 철학으로 책임 시술을 진행하고있다. 그는 “반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SMP 시술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며 “탈모로 인한 아픔이 가중되지 않도록 실수 없이 최선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루시 대표는 시술 전후로 꼼꼼한 상담 진행을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한다./사진제공=시크릿잉크 스칼프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삭발 챌린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크릿잉크 스칼프의 <삭발 챌린지>는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가발이나 모자를 착용해 콤플렉스를 가리기 급급했던 탈모인들에게 SMP 시술을 통해 용기를 주며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특히 삭발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하나의 긍정적인 문화로써 확대 보급하는 데 기여해 더욱 주목받는다. 루시 대표는 “강한 남성적 이미지 대신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용기를 갖고 삭발 디자인에 과감히 도전한다면 탈모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삭발 챌린지>에 대해 소개했다.

디자인 전공자인 루시 대표는 오랜 연구를 통해 동양인에게 맞는 삭발 디자인을 개발했다. 여기에 새로운 변화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스타일링에 관한 연구도 이어갔다. 이를 모두 종합한 <삭발 챌린지>를 시도, 고객들이 모자와 가발을 이제 벗고 당당히 자신과 마주할 수 있도록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다발성 원형 탈모증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 고객은 삭발 디자인 진행 이후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루시 대표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 변화에 도전했다. 루시 대표는 “현직 헤어 디자이너였던 고객님이 삭발디자인 이후 비니를 벗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해 냈다”고 전했다. 해당 고객은 유튜브에 출연해 루시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삭발에 도전하기까지 많은 고민은 있었지만, 시술회차를 거듭하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크릿잉크의 <삭발챌린지>에 도전한 40대 성악가./사진제공=시크릿잉크 스칼프


“아픔을 극복하고 당당히 자신과 마주하기까지 숱한 어려움이 있었을텐데요. 탈모 인생 처음으로 거울보는 게 즐거워졌다는 고객님을 비롯해, 시크릿잉크 스칼프만의 기술력이 담긴 삭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고객들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삭발챌린지 활동을 이어가며, SMP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NEWS REPORT(www.news-repor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상호명 : 뉴스리포트 NEWS REPORT 사업자번호 : 728-34-00398  발행인 : 정서우 편집인 : 장찬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서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국회대로 66길 23) 산정빌딩 7층 ㅣ 이메일 : korea_newsreport@naver.com

대표전화 : 02-761-5501 ㅣ 팩스 : 02-6004-5930 ㅣ 등록번호 : 서울, 아 05234 등록일 : 2018.06.04

뉴스리포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리포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