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규 정통맹파명리학술원 총재, 동양역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여는 맹파명리

김은비 기자
2021-09-09

박형규 동양학 박사·정통맹파명리학술원 총재./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인류는 자연의 이치 속에서 존재와 운명을 탐색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소사에 앞서 길흉화복을 점치고 예측하려는 움직임은 학문적 연구로 이어졌고, 이는 명리학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명리학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로 확장하며 이론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중 단건업(段建業)이 일반에 보급하며 알려지기 시작한 맹파명리학은 맹사 일파의 논명 방법을 체계화하고 총결해 동양역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본지는 국내 맹파명리학의 선구자 박형규 박사를 만나 운명 해석의 철학으로서 명리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짚어보았다.


체계적인 기반으로 구현한 맹파명리학

맹파명리학은 중국 맹인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것을 단건업이 체계화시키고 이론화해 일반인도 맹사의 법을 체득하고 풀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인생을 표술하는 명리의 본질에 다가서며 개개인이 스스로 개념을 깨닫고 논리를 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 박사는 맹파명리는 빈주(賓主), 체용(體用), 포국(包局), 허실(虛實) 등의 독창적인 개념으로 시대 변화에 따라 보다 폭넓게 적용하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고설명했다. 기존의 명리가 용신에 일괄적 적용해 사주팔자를 풀이함으로써 이론의 이치나 상황에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면, 맹파명리는 이런 한계성을 보완하는 체계적인 개념으로 높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맹파명리는 음양의 원리에 근거해 개인의 역량과 효율에 따른 운명을 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관점으로 현대에 맞게 풀이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를테면 역마와 충의 의미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무역이나 영업에서 실익을 얻을 수 있는 기운이라고 진단하는 거죠.”

박형규 박사는 맹파명리 전반에 관한 깨우침을 얻는다면 일생일대 중요한 순간에 방향지시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맹파명리학 연구의 선구자

박형규 박사는 국내 최초로 맹파명리학을 도입해 실증적 연구에 매진해 온 인물이다. 그는 전통명리의 한계성을 딛고 예측가능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킨 맹파명리의 개념을 확립시키며 실용성 있는 학문으로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09년부터 중국 광저우, 항저우, 충칭, 태원에서 단건업 선생으로부터 맹파명리학을 사사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맹파명리의 원리를 터득했고, 실전에 적용하며 효용가치가 높은 명리학임을 깨달았습니다.이에 후학양성과 학술교류를 위해 연구원과 학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에서 맹파명리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박형규 박사는 맹파명리학이 주류 학파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다. 그는 단건업 선생을 국내에 초청해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으로 중국의 맹파명리이론서를 번역해 맹파명리의 정론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7년부터 학산맹파명리연구소를 설립해 기업예측·작명·풍수·주역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에서 후학 양성에도 정진하는 중이다.


박형규 박사는 맹파명리학 저변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정통맹파명리학술원


동양역학 전문가, 삶의 안내자로서 인품을 가져야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역학 전문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불안감이 가중되는 미래를 대비하고 더 나은 삶을 준비하고자 운세를 점치는 것이다. 박형규 박사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내담자의 입장을 깊이 헤아리고,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며 “맹파명리라는 도구를 통해 삶의 근본적 물음에 대한 답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형규 박사는 사주 풀이는 곧 지도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례를 들며 올해 무토 일주가 금의 기운이 강한 사람이라면 동일한 기운이 도래하는 신축년에는 구설수나 송사에 휘말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말이 상대를 겨누는 날카로운 칼이 되며 오히려 자신을 다치게 한다는 것으로, 만약 이러한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면 타인을 보다 포용하려는 자세로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일한 사주의 형상을 띠고 있더라도 주변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내담자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화해와 치유법을 안내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언합니다.”

한편 박형규 박사는 역학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자질로 ‘인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는 금전적 이익만을 좇아 내담자를 응대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며 전문가로서 컨설팅에 대한 마땅한 책임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파명리학 창시자 단건업 선생과 박형규 박사./사진제공=정통맹파명리학술원


인터뷰 말미, 박형규 박사는 호랑이의 기운이 감도는 임인년에는 국난을 극복하고 밝은 소식들로 우리 사회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위기의 순간 명쾌한 해답을 주는 안내자로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맹파명리가 유의미한 조언을 해줄 수 있도록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데 뜻을 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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