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허성욱심리상담클리닉 원장, 소명의식으로 실천하는 심리상담센터

강병열 기자
2020-08-06

허성욱심리상담클리닉 허성욱 원장/ 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강병열 기자] 허성욱 원장은 물리학과 상담심리학, 신학을 전공했으며, 교육자와 목회자, 상담가의 길을 걸어왔다. 현재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대한기독교상담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청소년상담학회 수련감독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허성욱 심리상담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기관에 출강 중이다.


스파르타식 교육현장의 경험

과거 부산성지공고는 인근 동성고와 경쟁하며 체육계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한 학교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잠언1장7절)’는 말씀을 건학이념으로 정태성 박사의 신앙 정신에 따라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한 기독교 재단이다. 허 원장은 1978년 성지중학교에 부임 후 1980년 동일재단인 성지공고로 옮겨 2013년까지 교육계에 몸담았다. 

그는 과거 엄격한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사회에서 졸업생을 만나면 인사도 못하고, 구석으로 피하던가, 아픈 기억을 솔직히 전하는 제자도 만나 충격을 받았다. “당시엔 면학 분위기를 위해 매를 드는 것이 교사로서 응당 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엄격히 해야 학생이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죠. 지금 제자들을 다시 만난다면 끌어안으며, ‘미안했다’라고 가슴 속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긍정적 스트로크로 변화 유도

허 원장은 행동주의 이론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는다. 그가 특별히 심취했던 이론은 에릭 번(Eric bern)이 창안한 교류분석이다. 상담이론마다 인간관이 있는데 교류 분석이론의 인간관은 “모든 인간은 OK이다(긍정모델). 뇌 손상이 없는 한 모든 인간은 생각할 능력을 갖고 있다(사고능력 모델). 모든 인간은 유아기에 운명을 결단하며, 그 결단은 변화 가능하다(재결단 모델)”는 것이다. 

그는 교육현장에서도 제자들에게 긍정적 스트로크를 주고자 했다. 그가 현장에 적용하고자 했던 게 긍정적 스트로크 주기이다. 내담자가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나 심리게임을 하지 않고 건강한 대안을 갖는 방법이다. 이것은 에릭 번이 말하는 개인 변화의 궁극적 목표인 자율성이기도 하다.


상담으로 변화가능성 부여

허 원장은 앞으로 심리상담사 양성과 교육에 집중하며 과거의 기억에 머물러, 전진하지 못하는 내담자에게 ‘변화가능성’을 설명하고 기회를 주고자 한다. “부모의 삶이 하나의 DNA처럼 자신의 삶으로 뒤따라 오지만 변화는 어떤 계기가 주어지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상담사를 양성하며 내담자를 만나려는 이유도 시작 동기를 제공하려는 데 있습니다. 세상의 작은 도움이 큰 변화의 날갯짓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성욱 원장의 교육활동과 상담사의 카운셀링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이 외롭고 고달픈 생에서 벗어나 노래하고 미소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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