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호 학산여자고등학교 교장, 오직 기다림으로 참 교육의 터를 완성하다

이희래 기자
2020-04-06

진정호 학산여자고등학교 교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희래기자] “교육자라면 학생을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교사는 기다리는 사람이죠. 아이들은 기다려 줄 때 제 자리를 찾게 됩니다. 어른들은 학생들을 놓고 다양한 기대와 결과들을 바라게 되죠. 그러나 아이들은 다릅니다. 성적이 오르는 학생이 있다면, 오르지 않는 학생도 있기 마련이죠. 성적이 다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모두가 공부를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 학교 때 공부를 못했던 사람도 많습니다. 숫자로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인재양성교육 과정 강화

학산여고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세계화 감각을 익혀주기 위해 영어권(필리핀, 마닐라 대학 부속고등학교), 중국어권(중국 대련시 제23중), 일어권(일본 뱃부시 메리호중고등학교, 지학관 중고등 학교) 나라의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해 학생들 간의 교류가 오가고 있다. 

‘국제사회 중점학교’인 학산여고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국제사회인식 함양을 위해 ‘국제사회 융합반’을 개설 운영한다. 이 과정은 국제사회융합 교육과정의 이론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내용은 국제정치, 국제경제, 국제매너 등을 주로 익히며, 송도 국제도시 방문, 신항만 투어를 통한 물류체험 등이다. 

또한 국제 감각을 익힘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도 제대로 갖추게 하기 위해 전통문화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시기별로 규장각 방문, 군산역사박물관 체험, 대전 한옥마을 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우리 의 것을 비교하며 국제 감각과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로진학 교육의 전문화 학교

진로진학교육의 전문화 본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율학습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각종 기자재를 이용하여 정보도 최대한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전국 최고수준의 진학 담당 선생님들이 개개인의 진학 상담을 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진학 담당 선생님들은 각 대학의 진로부장님과 팀을 짜서 정보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전문화된 선생님들로 인해 타교 학생들까지 진학 상담을 받으러 오는 정도입니다.” 

전정호 교장에 따르면 바람직한 진학교육은 철저하게 ‘학생의 미래 삶에 바탕을 두고 가장 적합한 대학 선교선 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학교는 이를 위해 지도하고 돕는 것이다. 

또한 전 교장은 학력만이 모든 것이 아니라며 보다 상위개념의 인성과 사회성교육도 늘 함께 따라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 교장은 학생의 꿈과 끼가 획일화 된 과정에 함몰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학력신장, 인성과 사회성의 조화, 전공적합성, 체력 등 이 모든 것이 상호보완적으로 조화와 균형 을 이룰 때 교육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빼놓지 않았다.


4차 산업시대 핵심역량 강화

4차 산업과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 세계는 현재 4차 산업시대로 접어들었다. 이에 학산여고는 4차 산업의 핵심 역량을 창의와 융합으로 보고 이에 따른 교육 방안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올해 학산여고가 ‘고교 학점제 연구 선도 학교’로 지정 된 것을 들 수 있는데 학교는 이를 4차 산업을 대비한 아주 좋은 기회라 인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이다.

고교 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이 자기의 적성과 흥미, 앞으로의 계획에 따라 스스로 교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 는 방식이다. 이는 자기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해 나가야 할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한 교육방법으로 학산여고 는 이를 위해 선생님들이 주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부서를 꾸리고 학생들을 위한 교과목 개발과 그 운 용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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