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설윤혜 화가, 올해 첫 인사동 전시회 나서다

이문중 기자
2021-03-03

Beautiful that Place, 24.5×24.5, Mixed Media Oil on Canvas, 2019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국내 중견급 작가인 설윤혜 화가가 올해 첫 인사동 전시회에 나선다.


설윤혜 작가 측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히즈아트페어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저를 비롯해 수많은 실력파 작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가 얼어붙은 국내 화단에 훈풍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 작가 측은 “아트페어 특성 상 욕심껏 작품을 공개하지 못했지만, 올해 작품의 방향성과 주제를 함축해 관람객에게 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쉬움과 함께 자신감을 보였다.


Beautiful Place, 24.×24.2, Mixed Media on Canvas, 2019


설윤혜 작가는 본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전시 활동에 큰 걸림돌이 됐지만, 한편으로 그간의 작업을 돌아보고 더 큰 폭의 변화를 준비하는 사색의 시간을 제공해준 것 또한 사실”이라면서 “한층 견고해진 작품성과 극적인 변화를 화폭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작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설 작가는 “‘인간의 실존성에 대한 고찰’과 ‘관객과의 소통’, ‘변화와 도전’이라는 세 가지 작품 키워드를 이번 히즈아트페어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개인전을 포함한 전시회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이에상, 24.2×24.5, Mixed Media on Canvas, 2019


설 작가는 현재 ‘그레하스(Grehaas) 갤러리’를 열고 지역 화가와의 상생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레하스 갤러리는 코로나 시대에 갈 곳을 잃은 젊은 화가들이 부담 없이 작가주의 작품을 전시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운영되고 있다. 또 내부에 별도의 소품과 아트상품 판매 부스도 마련해 작가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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