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장, ‘문화의 힘을 누리자’

강병열 기자
2020-08-06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 이정옥 관장/ 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강병열 기자]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이하 부산학생예문회관)은 2013년 개관 이래 동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직원, 교육 가족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하고자 힘써 왔다.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단체체험실, 체육관, 헬스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평소 지역에서 접하지 못 했던 중앙 예술 무대를 경험하게끔 노력하고 있다. 학생에게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예술문화 체험프로그램 및 3개의 학생예술단(합창, 시어터, 윈드오케스트라)을 운영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직무연수와 교직원 특별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지역민에게 헬스장과 체육관을 개방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바뀐 공연·전시 상황

전국의 예술문화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수정돼 행사를 지연 시키고 있다. 또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내 공연 및 전시 위주로 진행되거나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당분간은 예술문화, 축제와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기조를 유지하며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코로나19사태로 절제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문화발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기관이다.


교육행정 전문직의 섬세한 시선

이 관장은 2018년 3월 부산학생예문회관으로 부임한 이래 기관장으로서 항상 ‘누가 어떻게 일하는지 또는 관람객의 요구와 반응은 어떠한지, 어떻게 콘텐츠와 시설을 즐기고 돌아가는지’를 두루 살펴왔다. 그는 저녁 공연시 방문객이 간단한 요깃거리를 준비해 불편한 모습을 직면한 이 관장은 주 공연 이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만들거나, 로비에 대형 스크린을 준비해 즐기도록 배려하기도 한다. 그는 주변 기관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한 직원의 가치 있는 생각이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한다면, 그것보다 안타까운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염려했다.


이정옥 관장이 그리는 문화유토피아의 세상, 학생은 감동으로 다시 찾고 싶어 하고, 예술가는 창작의 기쁨과 나눔의 보람을 발견하는 부산학생예문회관이 되어 실험과 변화를 꿈꾼다. 신선한 문화 향기가 부산학생예문회관에서 시작돼 서부산을 뛰어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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