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인천을 ‘선진 체육 문화의 메카’로 혁신

이양은 기자
2021-11-08

 

신중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 회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신중근 회장이 2021년 1월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취임 이후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협회 경영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신 회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인천 배드민턴의 발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협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엘리트체육인 육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변화를 통해 유능한 선수를 육성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열린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인구 300만 명의 인천광역시 위상에 걸맞은 체육 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의 발전도 함께 이뤄나간다는 미래 청사진을 강조했다. 지역과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왔던 신 회장은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협회 운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을 만나 새롭게 도약하는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의 미래 플랜을 들어봤다.

 

인천광역시에 걸맞은 배드민턴 인프라 확보 

배드민턴은 셔틀콕을 라켓을 이용해 쳐서 득점을 올리는 경기다. 전문가의 스매싱은 최고 시속 300㎞를 넘을 정도로 빠르고, 이를 받아치는 상대선수의 움직임도 감탄을 자아낸다. 배드민턴은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다양한 기술로 경기를 진행하며 두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온 가족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유대관계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는 생활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다.


신중근 회장은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 회장 취임 이후 배드민턴 활성화와 협회 운영 선진화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먼저 배드민턴 인프라 확보로 저변을 넓히고, 인천의 문화 체육 발전에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협회는 존경하는 선대 회장님 이하 임원들의 노력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융합을 이뤄왔고, 이제 이를 기반으로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모임에 한계는 있지만,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협회 위상을 더욱 제고하겠습니다. 먼저 오는 11월에 시장기 대회를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준비해 진행하고, 1만 명 인천 배드민턴인들이 함께 운동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엘리트체육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신 회장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협회 사무국의 선진화와 전용구장 확보 그리고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편이다. 이와 함께 130개 클럽으로 구성된 협회 운영을 효율화해 회원 중심의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이다.

 

“현재 인천 남동체육관과 협의해 배드민턴인을 위한 경기장 20코트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엘리트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조율해 지역상황에 맞게 운영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인천의 엘리트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협회 중심으로 진행하며 인천의 상황에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는 선진국의 우수 사례와 육성 정책을 참고하고, 이를 국내 상황을 적용해 클럽차원에서 엘리트선수를 교육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인천의 우수한 체육관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선수단 및 실업팀과 협의해 초등학교부터 엘리트 선수 지원을 해나가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

 

“선수 육성은 2년만 멈춰도 10년간 배출이 어려울 정도로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선수 육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보완해 인천시 차원에서 관리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이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율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미래 청사진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 회장은 엘리트체육 부흥을 위해 코치 및 감독의 양성에도 기여하며, 전문 연구진과 협력해 의학 및 스포츠공학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성숙한 문화 제시 

“지금도 협회는 선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회원 간 예의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다른 체육분야와 사회에도 전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 회장은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체육 문화 활동을 위해 서로 존중하며 예의를 다하는 문화 조성과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가 중장년 이상의 시니어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니어회원을 위한 사무실 공간 확보까지 추진하는 것도 40년 협회 역사의 한축을 담당하는 선배 회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의 의미가 담겨있다.

 

“인천은 글로벌 도시입니다. ‘세계 속의 인천, 인천 속의 세계’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국제화된 도시입니다. 그래서 저희 협회도 인구 300만 명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 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 회장은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의지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인천의 독자적인 체육 문화 번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인천을 ‘체육의 메이커’로 부상시켜, 세계적인 선수를 탄생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중국과의 자매결연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인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도전하고 성취하는 봉사인 

인천 옹진군에서 거주하며 5년의 이장직 수행 이후 4년째 어촌계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신 회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자동으로 봉사 활동이 이뤄진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교류를 위해 소지역 단위의 체육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지역 체육협회와 임원 등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협회의 리더가 되었다.

 

본지가 만난 신 회장은 협회 혁신에 대한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성취하는 ‘도전 정신’의 리더였다. 지역 배드민턴협회에서 봉사를 할 때부터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에 선임된 지금까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협회의 발전을 위해 낮은 곳에서부터 활동해왔던 신 회장은 진심을 다하는 봉사를 통해 인천 배드민턴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신중근 회장이 써내려갈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의 새 역사를 지켜보자.



저작권자 © NEWS REPORT(www.news-repor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상호명 : 뉴스리포트 NEWS REPORT 사업자번호 : 728-34-00398  발행인 : 정서우 편집인 : 장찬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서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국회대로 66길 23) 산정빌딩 7층 ㅣ 이메일 : korea_newsreport@naver.com

대표전화 : 02-761-5501 ㅣ 팩스 : 02-6004-5930 ㅣ 등록번호 : 서울, 아 05234 등록일 : 2018.06.04

뉴스리포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리포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