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문서 위조 혐의'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정연우 기자
2018-09-11

사문서 위조 혐의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정연우기자] '도도맘' A씨의 남편 제소를 무마하기 위해 취소 서류를 날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이 10일 강 변호사가 A씨의 남편이 제소를 취소하고자 서류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사실이 전해졌다.


강 변호사는 3년 전 A씨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피소됐고 이에 강 변호사는 A씨와 공동모의해 송사를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변호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김씨가 남편으로부터 소 취하 허락을 받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씨는 자신에 대한 재판이나 이 사건 증인신문에서 강 변호사가 남편 인감도장만 있으면 대리인으로 고소를 취하할 수 있다고 먼저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지난 2016년 12월,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당시 그는 이 판결에서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강 변호사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4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사진=YT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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