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훈 노무법인 연 대표노무사, 민주적 노사문화 이끄는 갈등조정플래너

김은비 기자
2021-04-14

임정훈 노무법인 연 대표노무사./사진제공=노무법인 연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임정훈 노무법인 연 대표 노무사는 노동법률전문가로서 건강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으로 사건 해결에 매진해 왔다. 그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노동 관련 영역 전반을 아우르며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분쟁을 예방·조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 임 노무사는 “도움을 청하는 이들에게 먼저 따듯한 손길을 내밀기 위해 노력한다”며 “발로 뛰며 함께 호흡하는 노무사로 의뢰인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며, 궁극적으로 발전된 기업문화 조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과 근로자 사이에서 중재자로 활약 

노무법인 연은 부당해고,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산재 등 각종 노동 분쟁 현장에서 원만한 합의를 통한 갈등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임 노무사는 예방적 시각을 견지하며 상기한 노동 분쟁을 비롯, 인사컨설팅과 기업자문 등 다방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 사이의 갈등 조정에 앞장서고 있다. 

“공인노무사는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조율자이자 균형추입니다.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릴 때 노무사가 조정과 협상으로 진정한 화해를 유도하죠. 여기에 터잡은 건전한 기업문화·민주적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노무법인 연의 목표입니다.”

임 노무사는 인간관계가 노사 갈등의 핵심이라고 분석한다. 인간적 화해와 소통 없이 봉합된 노사 갈등 국면은 시한폭탄처럼 더 큰 분쟁으로 불거질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양보를 통한 화합을 꾀하고 있으며, 동시에 법률적 완결성을 더함으로써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려 노력한다. 실제 임 노무사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인 택배기사의 입금체불 사건 역시 이와 같은 업무철학으로 명쾌하게 구제한 바 있다. 

“사업주 측에서는 택배기사를 근로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로 간주하고, 퇴직금이나 연차휴가미사용 수당 등은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차례 노동청에서의 출석조사를 받았지만 주장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근로자의 입장을 전달하며 기나긴 시간 끝에 사업주를 설득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양측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핀 덕분에 사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원만히 합의할 수 있었죠.”


제도 개선 등 예방적 차원에서의 접근 강조

코로나19로 인한 격무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공무원과 택배기사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 노무사는 특정인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것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대한민국의 노동 실태 전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노동현실을 보여줍니다. 과로사 문제는 장기간 노동에 따른 단편적인 결과일 뿐입니다. 그간 노동자들은 성과 지상주의 기업문화 속에서 장시간 노동과 희생을 강요받아 왔습니다. 과로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 친화적 기업문화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임 노무사는 아울러 최근 논의된 특수고용직의 산재보험과 같이 노동 법률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구제하는 방안의 보완과 추가적 마련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업주의 입장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돼야 하며 사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노무사로

일과 기업 활동이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짐에 따라 노무사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면서 비정규직, 근로조건, 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이러한 갈등을 완화할 노무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임 노무사는 “경영이 어려워진 일부 기업들이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해고를 통보하거나 무급휴직 강요, 연차휴가 강제 사용 등을 종용하는 행태가 만연해 졌다”며 “앞으로 불황이 가속화될수록 노사 문제 협상 전문가인 노무사가 해야 할 역할이 중대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임 노무사는 “노무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답하며 “보다 넓은 지역에서 다양한 의뢰인을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노무법인 연의 전주 사무소와 함께 노동시장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는 포부로 축적된 역량과 열의를 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와 근로자를 만나며 함께 호흡하는 노무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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