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현 법률사무소 편 대표변호사, 의뢰인의 ‘편’에서 싸우는 든든한 법률 조력자

김은비 기자
2020-06-23

곽지현 법률사무소 편 대표변호사./사진 제공=법률사무소 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지난 5월 21일은 올해로 13번째 맞은 ‘부부의 날’이었다.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통계청이 공개한 국내 이혼율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10만 8700건으로, 특히 동거기간이 20년 이상 부부의 황혼 이혼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다. 법률사무소 편 곽지현 대표변호사는 “이혼은 부부간의 상호간 믿음과 신뢰가 깨져 혼인 관계가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울 때 고려되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일생일대에 중요한 선택인 만큼, 변호사는 의뢰인의 미래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이자 기준으로 여겨야 한다”고 전했다.

 

이혼 준비부터 법률전문가와 함께해야

곽 변호사는 ‘의뢰인의 든든하고 확실한 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무소명을 ‘법률사무소 편’으로 정했다. 그는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이혼, 가사, 형사 소송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건을 수임했으며, 김기필 변호사의 합류를 기점으로 내실을 보다 단단하게 다지는 중이다. 

“법률사무소 편은 법조인으로서 법률적인 조언은 물론 의뢰인이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조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혼 사건은 부부, 더 나아가 가족 구성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깊은 통찰력과 공감의 자세로 사건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곽 변호사가 이혼 사건을 주목하게 된 배경에는 의뢰인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였다. 평생 믿고 의지했던 반려자에 대한 배신은 가정의 존립을 떠나 의뢰인 개인의 삶에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중년의 여성이 혼인관계 중에 지속됐던 남편의 외도로 상처를 안고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전업주부로서 가정을 보살펴온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를 용서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하지만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외도를 이어온 남편을 보며 결국 상간녀 소송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이혼 절차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곽 변호사는 소송을 위해 증거 수집부터 의뢰인과 함께 준비해 나갔다. 효력이 충분한 증거로 혼인관계 유지의 어려움과 부정행위를 입증했고, 위자료 청구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곽 변호사는 의뢰인의 상처 치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의뢰인이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활동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 올 하반기부터는 심리상담사와 협업해 깊이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법치·정의 구현에 앞장서다

법률사무소 편에서는 곽 변호사와 김 변호사의 풍부한 소송 노하우를 통해 형사 사건에서의 승소율을 높였다. 특히 경제 범죄에 대한 형사 소송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피해 금액이 70억 원 대의 사기 사건과 30억 원 횡령배임 사건에서 관련 전문가인 세무·회계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변론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에서 비롯됐다. 


한편 곽 변호사는 형사사건에 있어서만큼은 확고한 수임 방향이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변호사는 수사 과정에서 부터 형사 피고인을 보호하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증거가 수집됐는지, 양형 기준에 의한 합당한 판결인지 등을 살피는 법률 대리인”이라며 “의뢰인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 한 명의 억울한 이가 없도록 끝까지 편이 돼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변호사로서 갖춰야할 덕목과 더불어 형사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충분히 뉘우칠 수 있도록 이끌고, 피해자의 피해회복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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