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부산지방기상청장, 지역 맞춤형 예보서비스 강조

서성원 기자
2020-05-15


유희동 부산지방기상청장이 뉴스리포트와 인터뷰 중이다./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서성원기자] 최근 극심한 기후 변화와 이상기상 현상으로 기상 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시도별 기상청과 지청에서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통해 정확한 예보 정보를 확보 후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경제 사회 활동 및 자연 대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울산·경남 전역의 맞춤형 기상 특화예보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민의 편의를 위한 기상예보 시스템 강화라는 중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 유희동 기상청장을 만나 기후 변화의 시대에 대처 하는 지방기상청의 업무 성과를 들어봤다.


부산·울산·경남만의 특화예보의 필요성

지난해 1월 31일 부산에 이례적으로 눈이 내렸다. 0.2cm의 양이었지만, 부산에서는 쌓이는 눈으로 교통 대란이 일어났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부산 시민의 발을 묶기에 충분했다.

유 청장은 수도권의 기상 예보와 다른 각도에서 예측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지형이 남북으로 길며, 해풍의 영향을 받는 해안과 내륙의 기상 특성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서울이 여름철 기온이 지역구에 따라 약 4°C 정도 차이 난다면, 부산은 해안 지역과 인접한 영도구와 산지 지형인 금정구가 약 7∼9°C 정도의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유 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기상청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 맞춤형 기상 기후 서비스강화에 앞장섰다.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에 맞게 해양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를 이뤄내기 위한 노력이었다.

부산지방기상청에서는 IT시대에 발맞춰 모바일과 기상청 의 푸시앱(Push App)을 통해 재난 사항을 실시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또 부산지역은 ‘바다날씨 알리미’라는 밴드를 통해 해상활동의 위험 상황을 해양경찰과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을 통해 어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 이주민을 위해 생활기상정보를 베트남어, 중국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확보가 아닌 예보

유 청장은 기상 예보의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했다. 자연현상인 기상은 현대 과학으로 100%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해 확보가 아닌 예보이다.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일기예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난과 질타의 온상이 된다. 유 청장은 “기상청은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며 “부산지방기상청은 365일 쉬지않고 부울경지역의 예보와 실시간기상변화를 알려주는 역할에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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