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26일부터 오미크론 방역체계 전환

김은비 기자
2022-01-25

사진제공=픽사베이


[뉴스리포트=온라인뉴스팀]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대비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전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7천4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시간대에 7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추이를 감안하면 사상 처음으로 8000명을 넘어 9000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우세화로 국내 신규확진자 수가 이번 주 내로 1만명을 넘어선 뒤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내달 말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로운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한다. 해당 대응단계에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족차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시행한다. 고 위험군이 아닌 사람은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런 방식의 진단 검사 체계를 26일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도시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르면 이달 말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울러 26일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자가격리 기간도 단축 조정된다. 코로나 19확진자가 백신 접종완료자인 경우 7일 동안 자가격리하며,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1차만 접종한 사람 2차 접종까지 했지만 3차 접종을 제때 받지 않은 사람은 10일간 격리해야 한다. 

 

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면 격리 면제를 받는다. 대신 7일동안 실내 활동과 사적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수동감시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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