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이 용인시탁구협회 회장,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봉사 철학

이양은 기자
2021-09-08

 

 전용이 용인시탁구협회 회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용인시탁구협회 전용이 회장이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용인시탁구협회의 수장이 된 전 회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 탁구 발전을 위해 협회 활동을 혁신하고 탁구 인프라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인구 110만 명의 특례시 용인의 위상에 걸맞은 탁구전용 체육관을 건립하고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조화로운 활동을 시스템화 하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전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용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던 봉사인이다. 용인시 탁구문화 선진화를 위한 활동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전 회장은 임기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탁구 발전 및 활발한 외부 교류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용이 회장을 만나 새롭게 도약하는 용인시탁구협회의 혁신 플랜을 들어봤다.

  

특례시 용인에 걸맞은 탁구 인프라 강조

탁구는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다양한 기술로 랠리를 진행하며 두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탁구대를 마주보며 즐길 수 있어, 경기를 통해 가족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민끼리 네트워크도 넓힐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다.

 

용인시 탁구의 발전을 추구하는 용인시탁구협회(이하 협회)의 전용이 회장은, 회장 당선 이후 탁구 선진화를 위한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그는 용인시 행정부를 방문해 의정인과 담당공무원들을 만나 탁구 발전과 관련된 탁구인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례시로 승격된 인구 110만 명 용인에 걸맞은 탁구 인프라 지원을 위해 체육 관계자들과 미팅은 물론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탁구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전 회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화합을 통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으며 탁구 인프라 확보로 저변을 넓히고 문화체육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탁구인의 자긍심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시 탁구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화와 혁신으로 용인시 탁구 부흥

“협회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이후 화합을 통해 발전 기반이 완벽하게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대 회장님 이하 임원들의 노력으로 양보와 협력을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화학적 융합을 이뤄왔고, 이제 이를 기반으로 용인의 탁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용인에서 20여년 이상 거주해왔던 전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교류를 위해서 소지역 단위의 체육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역 체육협회와 시체육협회 임원 등을 거치며 그의 리더십이 체육계에 회자되었고, 더 넓은 단위의 체육봉사활동 추천을 통해 협회의 리더가 되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협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체육계를 리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모임에 한계는 있겠지만,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협회 위상을 더욱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용인시의 재정은 확대됐지만, 체육계에 대한 예산집행 규모는 이에 비례해서 늘지 않아 다양한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협회는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해, 다가오는 지역대회부터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진행하고 용인시 1만 명 탁구인들이 함께 운동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협회는 중국 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매년 개최지를 바꿔가며 교류전을 진행해 스포츠외교에도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강원도 삼척시와도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전을 진행해 지역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외 교류의 범위도 더 넓혀갈 예정이다.

 

전 회장은 현재 용인에는 탁구전용 체육관이 없어서 동호인들이 사설구장에서 운동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임기 중에 탁구전용 체육관을 반드시 건립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는 생활 속의 탁구를 즐기게 하고 싶다”는 메시지도 강조했다.

  

타인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리더

전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체육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래서 현재 체육회 종목단체 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탁구를 비롯한 종목단체 전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더불어 그는 (사)환경21연대 전국부회장을 맡아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용인시처인구로터리클럽 회장을 맡아 처인구를 위한 봉사도 오랜 시간 지속해 왔던 지역 봉사 전문가다.

 

전 회장은 “건강을 지키며 인생을 최대한 즐기고, 타인과도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인생철학이라고 밝혔다. 사업가로서 여러 번의 부침을 경험하면서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뚝이처럼 의연하게 다시 일어섰던 그는 화합과 인화단결을 통해 용인시 탁구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전 회장이 만들어갈 용인시탁구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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