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전영관 특허그룹 제이엔피 대표변리사, 기술 중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가치 강조

김은비 기자
2021-06-24

박수영·전영관 특허그룹 제이엔피 대표변리사./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특허그룹 제이엔피(이하 제이엔피)는 작지만 강한 부티크 펌을 지향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기계, 전기, 기술 분야의 특허 및 상표 출원 등록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끈 제이엔피는 ‘2021년 KCA 우수전문인 어워즈 올해의 변리사’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에 전문변호사, 변리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 국내외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및 자문 등 멀티포인트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로써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특허 전문가 집단으로서 입지를 다져냈다. 박수영·전영관 대표변리사는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넘어 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축적해온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기업의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위한 양질의 지식재산권 서비스 제공 

박 변리사와 전 변리사는 리앤목 특허법인에서 삼성전자 전담 변리사로 활약하며 기업의 지식재산권 활용에 관한 실무를 익혔다. 이를 토대로 각 인하우스 경험과 대학원 교육을 통해 업무 스펙트럼을 넓혔고, 이후 전도유망한 초기 창업자를 조력하고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특허그룹을 설립했다. 

제이엔피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양질의 컨설팅을 실현하고 있다.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통해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원을 대상으로 핵심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니즈를 고려한 포괄적인 업무 지원을 통해 제이엔피는 기업 성장 동력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허 출원을 넘어 기업 맞춤 IP 컨설팅 실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제이엔피는 기술이전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의 건설적인 미래를 함께 설계한 바 있다. 고객사는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제품화를 위한 소재기술의 기술이전을 검토하고 있었다. 전 변리사와 박 변리사는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맞춤형 라이센싱 전략을 구상했다. 그리고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교수와의 만남을 주선해 원활하게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박 변리사는 “특허 보유자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의 경쟁력을 피력함으로써 기술이전을 이끌었다”며 “상호 비전을 확인하고 IP를 보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전 변리사는 고객사 맞춤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객사와 협력해 플랫폼 사업의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이를 특허로 출원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디지털 BM 경진대회’ 참여를 제안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 발표하고 우수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수상하는 행사였습니다. 정비 업체였던 고객사의 특성을 살려 ‘개인 차량 종합관리 플랫폼 PAMS’에 AI 큐레이션 서비스 등과 같은 신기술 채용으로 BM 모델을 고도화시켰습니다. 제이엔피의 업무 노하우와 고객사의 훌륭한 아이디어가 만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디지털 BM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사진제공=특허그룹 제이엔피


사업성 고려해 지식재산권 설계해야 

4차 산업혁명 기조에 파생되는 기술 및 활용의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벤처투자를 통한 혁신성장을 표방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중 유망기술을 보호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재산권에 관한 지원은 코로나 19 이후 기업 성장의 동력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도모해 스타트업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박 변리사는 “최근 정부 과제와 정책자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며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긴 IP를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재산권 확보는 물론 향후 연구개발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전 변리사는 실효성 있는 지식재산권으로서 가치를 발현하기 위해서는 출원 이전 단계에서부터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박 변리사는 “대기업은 특허기술에 대한 불필요한 노출을 막고자 히든형으로 출원하지만, 투자 유치나 마케팅의 수단으로 특허를 활용할 스타트업이라면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담은 오픈형이 바람직하다”며 “전문변리사의 조력을 구해 스타트업의 특성과 향후 사업 활용 방안을 반영한 출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영 변리사가 스타트업 창업자와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특허그룹 제이엔피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로 도약

제이엔피는 현재 국내 유일의 미국 특허 에이전트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특허 에이전트 자격을 보유한 박 변리사가 대표로 미국특허법률사무소 엔피를 이끌며 현지 특허청을 상대로 출원 업무를 대행하는 중이다. 박 변리사는 “전략적 식견으로 법적 분쟁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이 융합기술에 관한 특허를 의뢰했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발맞춰 지식재산권 전반에 참여해 국내외 특허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중 자국 우선주의 성향인 미국의 특허법에 따라 유불리를 살펴 먼저 준비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무효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해외 특허법에 대한 충분한 인지와 더불어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인터뷰 말미 박수영·전영관 변리사는 “탄탄한 실력과 기업과의 끈끈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제이엔피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함께 호흡하며 이들의 성장에 발맞춘 맞춤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 도약하는 특허사무소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제이엔피의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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