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조윤경 법률사무소 화윤 대표변호사, 분쟁해결에 집중하는 송무 철학

김은비 기자
2021-01-19

이예지 변호사, 김윤희·조윤경 법률사무소 화윤 대표변호사./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모든 사건을 내 사건과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김윤희·조윤경 법률사무소 화윤 대표변호사는 법조철학을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법률사무소 화윤은 ‘의뢰인과의 소통 제일주의 원칙’을 내세우며 근본적인 사건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사건을 두 대표변호사가 협업 체제로 수행하며 철저한 교차 검증을 통해 최적의 승소 전략을 모색하는 중이다. 여성 변호사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법률사무소 화윤은 민·형사, 가사, 행정 등의 분야를 망라해 두드러진 송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다각화된 부동산 분쟁 쟁점, 근본적인 해결 강조

법률사무소 화윤은 부동산 분쟁해결 부티크(Boutique)로펌으로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변호사인 김윤희·조윤경 대표변호사는 매매계약해제, 가계약, 임대차, 권리금, 분양계약해지 등 다양한 소송을해결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에 따른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건설사(시행사)를 상대로 한 분양계약해지나 임대차 3법과 관련된 분쟁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화윤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부동산 분쟁 해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의뢰인의 권리 구제와 피해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 변호사는 부동산 사건은 변호사의 역량이 특히 강조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변호사는 법리 외에도 정책변화, 최신 판례공보, 부동산 시세, 경매시장의 동향, 업계의 통상적인 관행까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이어 “부동산 사건은 승소 이후 실제 집행까지 이뤄져야 궁극적으로 사건이 해결된 것”이라 전하며 “판결 이후에도 추심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본안소송 이전에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분양계약 해제 사건의 경우 건설사가 도산 위기에 있거나 부동산이 신탁등기가 돼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전략 수립을 통해 적절한 시점에 가압류 신청절차를 밟는 등 채무자에게 압박을 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화윤에서는 채무자가 은닉한 금전채권을 찾아 보전처분을 진행해 압박을 가해 본안 소송 전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거나 소송과정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경험이 많다”고 강조했다.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한 ‘파인로’ 개발

김 변호사와 조 변호사는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언택트 법률서비스의 일환인 ‘파인로’를 출시했다. 지난 4월 공개된 ‘파인로’는 로펌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압류·가처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 변호사는 가압류와 가처분 신청에 관해 “장래의 강제집행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로 부동산 사건에서는 보전소송이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많은 의뢰인들이 신청절차나 과정에서부터 변호사선임 등의 부담을 호소한다. 이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파인로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현재 ‘파인로’는 두 대표변호사의 노하우가 응집된 비대면 서비스로 높은 인용률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접근 성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률문턱을 낮췄다는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파인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압류·가처분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법률사무소 화윤


변호사의 끈기와 열정은 승소를 이끈다

두 대표변호사는 승소비결에 대해 생활력과 친화력이 강한 워킹맘의 저력을 꼽았다. 실제로 법률사무소 화윤은 어려운 사건의 결과를 수차례 뒤집은 다소 특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 변호사는 변호사의 적극적인 자세와 끈기는 사건의 결과를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윤에서 뜻을 함께하게 된 이유도 이로부터 비롯됐다”며 “실제 소송당사자가 돼 보기도 하고, 법조인으로 경험을 비춰봤을 때 ‘만약 내 사건이었다면’이라는 아쉬움이 들 때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에 처한 의뢰인에게 변호사로서 끝까지 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변호사의 길을 걸어왔다”며 속내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의뢰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매사에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을 이해하고, 법률가의 시선과 언어로 서면과 변론을 구상해 법정에서 사건을 승소로 이끄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다양한 쟁점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최근 판례 동향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이어가야 한다.


김윤희 변호사와 조윤경 변호사는 앞으로도 의뢰인의, 의 뢰인에 의한, 의뢰인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향후 법률사무소 화윤은 2021년 첫 행보로 ‘언택트 임대차분쟁 긴급솔루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임대차3법 개정으로 인해 많은 분쟁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계약체결과정부터 만기 후 대처까지 보증금반환에 관한 총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보다 다양한 사건에서 의뢰인이 만족하는 성과를 내며 여성 법조인이 이끄는 전문 로펌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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