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행복 특별구 성북’의 안전 리더

이양은 기자
2020-11-08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사진=성북구도시관리공단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5월 취임 후 약 4개월 동안 2020년 중점 사업으로 경영 정상화, 시설과 환경 개선, 새로운 사업영역 확충을 추진해 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도 그는 공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공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전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거대담론(巨大談論)을 제시했다. 더불어 그는 안전과 경영의 전문가로서 45만 구민의 생활안전과 문화공간 제공의 미래청사진을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 그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확보해야 공기업 경영의 진일보를 이룰 수 있다는 박근종 이사장의 메시지를 독자와 함께 경청해 본다.


코로나19 사태를 ‘위대한 기회’로

‘위기(危機)를 위기(偉機)로’,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의 인터뷰 첫 일성(一聲)은 “위기(危機)를 위대(偉大)한 기회(機會)”로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모든 기관과 기업이 초유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박 이사장은 놀랍게도 이 상황을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승화시키고 있었다. 그는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설 휴관 동안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 개·보수와 취약시설 정비를 시행해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안전전문가인 박 이사장이 직접 모든 현장을 점검하면서 공단 관련 시설은 한층 더 안전한 시설 및 다목적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외부 요인은 피해갈 수 없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적인 모든 노력을 해왔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인 시설에서 활용도가 낮거나 인기가 없는 운영프로그램은 개선과 레벨-업(Level-up)을 통해 사업역량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더불어 임직원의 친절교육과 안전 교육, 그리고 청렴 교육을 강화해 코로나19 위기의 리스크(Risk)를 줄이고 최대한 휴관의 기회를 도약의 기회로 살려 구민 친화적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모든 시설이 잠정 휴관에 들어갔지만 향후, 운영이 정상화되면 서비스 질 향상과 운영프로그램의 첨단화·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휴관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감급 휴가제’ 및 ‘하계휴가 당겨 실시 제도’를 시행해 경영 손실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박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와 새로운 사업 확충을 통한 공단의 발전을 강조했다. 새로운 사업 확충으로 공사가 완료된 ‘성북구립휘트니스센터(헬스장)’와 ‘길음복합미디어센터(물빛수영장)’ 개관은 물론 ‘박스파크다목적커뮤니티(체육시설, 공연장, 주민커뮤니티 공간)’, ‘장위동 헬스클럽(가칭)’의 공사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주시하면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초연결의 컨텍트(Contact)에서 거리두기의 언텍트(Un-contact)로 급변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도 소비자 편의를 위해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골프, 펜싱, 검도, 스쿼시 등 공공체육시설의 집콕운동 콘텐츠를 적극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육아·보육 시설의 영유아 교육 및 놀이 콘텐츠, 육아 정보,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의 제일 가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안전한 삶’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희망이 살아 숨 쉬는 ‘행복 특별구 성북’ 실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동을 존중하는 감성경영 강조

박 이사장은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미션으로 노사 소통과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열린 경영으로 300여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45만 구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지방공기업을 이끌게 된 박 이사장은, 취임 첫날 첫 행사로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존중과 배려를 약속하면서 노동계의 새 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노동에 쏟은 경영의 정성이 공단의 영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힘내라’고 외칠 것이 아니라 ‘힘이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이 나는 말로 동료의 사기를 올리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노조와의 소통과 결속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의 목표와 구성원의 목표, 그리고 이사장의 목표 사이에 존재하는 교집합의 총량을 높이기 위해,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사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물방울처럼 유동하는 액체리더십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속에 스며들어 마침내 조직 전체를 흥건히 적시는 감성경영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리를 중시하는 ‘CEO(Chief Ethics Officer) 이사장’

박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다섯 가지의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첫째, 가치실현 경영이다. 공익과 수익의 조화로운 균형 조율에 집중하고, 구민 생활과 구정 방향이 일치하는 정책을 발굴하여 실적 중심의 정책을 만드는 경영이다. 둘째, 경영수익 창출에 조직역량을 모으는 성과 창출 경영과, 셋째 안전실행 경영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으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구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경영이다. 머리와 가슴으로 일하지 않고 발과 다리로 일하는 현장실무 경영이 네 번째다.


기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마지막 “윤리 인권 경영”이다. 박 이사장은 이윤(利潤)경영이 아니라 윤리(倫理)경영을 통해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과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의 진정한 교감을 이루는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직장의 개념을 ‘이익 추구에서 이웃 추구로, 조직을 넘어 공동체로’ 인식을 전환하겠습니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박 이사장은 고객인 구민과, 공단의 임직원 만족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CEO 이사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자가 직접 만난 박 이사장은 공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CEO(Chief Executive Officer)형 이사장’일 뿐만 아니라, 진심과 윤리 그리고 소통을 중시하는 ‘CEO(Chief Ethics Officer)형 이사장’이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발전이 믿어 의심치 않는 이유다. 세상에서 진심과 소통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NEWS REPORT(www.news-repor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상호명 : 뉴스리포트 NEWS REPORT 사업자번호 : 728-34-00398  발행인 : 정혜미 편집인 : 정연우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연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국회대로 66길 23) 산정빌딩 7층 ㅣ 이메일 : korea_newsreport@naver.com

대표전화 : 02-761-5501 ㅣ 팩스 : 02-6004-5930 ㅣ 등록번호 : 서울, 아 05234 등록일 : 2018.06.04

뉴스리포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리포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