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협회장, “육아도 ‘경력’될 수 있어”

김은비 기자
2020-10-21

김지현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협회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여성이 16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혼 여성 5명 중 1명은 임신과 출산, 육아 및 가정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다는 의미다. 정부와 각 주요 부처는 경력단절여성경제활동촉진법을 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을 위한 취업 지원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하지만 경력단절 여성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업무에 적응하기 위한 직무 여건은 개선되지 않아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여성의 1인 미디어 문화 활성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 지원을목표로 설립됐다. 김지현 협회장을 주축으로 분야별 사업 전문가들이 여성들의 건전한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문화 콘텐츠 발전과 신진 산업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 개인의 성향과 직무 적성을 고려한 퍼스널브랜딩 컨설팅과 유튜브 및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지원한다. 평범한 주부라도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상생을 함께 이끌겠다는 설립 취지 아래 협회 산하 여성기자단을 선정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아울러 엄마를 위한 문화살롱 ‘마님온’에서 온·오프라인 여성 모임과 강좌를 주최해 미디어 관련 교육과 창업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 협회장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여성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다양한 공익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협회 산하 여성기자단을 모집하고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평범한 주부라도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언택트 산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오늘, 1인 미디어의 콘텐츠 기반 사업이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협회장은 “1인 미디어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며 “콘텐츠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본 소양 및 자기 발전을 거듭한다면 평범한 주부도성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그는 육아 경험과 노하우 등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각색하거나 또래 여성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연계 사업을 진행하는 우수한 성공 사례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 재진출에 있어 확장된 시야를 갖고 1인 미디어를 매개로 삼을 수 있는 요소들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크리에이터로서 성장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창업·취업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 김 협회장은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전하며 어려운 시국에서도 여성들이 또 다른 비전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NEWS REPORT(www.news-repor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상호명 : 뉴스리포트 NEWS REPORT 사업자번호 : 728-34-00398  발행인 : 정혜미 편집인 : 정연우 청소년보호책임자: 정연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국회대로 66길 23) 산정빌딩 7층 ㅣ 이메일 : korea_newsreport@naver.com

대표전화 : 02-761-5501 ㅣ 팩스 : 02-6004-5930 ㅣ 등록번호 : 서울, 아 05234 등록일 : 2018.06.04

뉴스리포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리포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