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세무회계 유원트 대표세무사, 여성 최초 국세청 조사3국 반장 출신 세무사

김은비 기자
2020-09-15

김인숙 세무회계 유원트 대표세무사·미국공인회계사/사진=세무회계 유원트

 

김인숙 세무회계 유원트 대표세무사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국세청에서 괄목할만한 업무추진 성과를 이뤄낸 인물이다. 그는 일찍이 역량을 인정받아 조세범조사전문요원으로 발탁됐으며 본청 조사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과 송무과에서 다양한 세무조사 및 불복을 수행했다. 이후 여성 최초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반장으로서 업무 전반을 진두지휘해 탁월한 실적을 거뒀다. 주요 보직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김인숙 대표세무사는 이제 시선을 전환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국세청 조사국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 구상

김인숙 대표세무사는 국세청 조사국과 금융사에서의 근무경험을 토대로 조세 불복 및 세무조사 대응, 중소기업 경영관리 및 재산분야 컨설팅에 주력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고강도의 조세 정책과 맞물려 부과될 세금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김 세무사의 전문성과 업무 노하우는 납세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그는 “국세청 조사국의 관점을 이해하고 납세자의 편에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동산 매입 전이라면 자금출처조사 등 세부 과정까지 면밀히 살펴 조언하고, 세무조사 통보 이후라면 원인 분석과 방향성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퇴직금 주식 양도거래로 기업 세무조사가 진행됐고, 몇 십억 원대의 추징금이 부과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의적인 탈세로 규정한 과세 당국과 임원직의 공로를 생각한 기업과의 관점 차이를 인지하고 기업이 진행한 주식 양도거래 전후 과정을 구체적으로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진 조세심판 과정에서 일부 내용을 인용 받았습니다.”

그는 과세 당국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무보다 숲을 먼저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과세 당국의 의도를 파악하고 조화로운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조세불복 인용을 위한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세금 넘어 새로운 비전 제시해야

김 세무사는 세무사의 역할이 세금과 관련한 대리 업무를 넘어선 시대가 도래했다고 바라본다. 그는 ‘경리나라’ 등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관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기장 업무보다 확장된 형태로 기업의 매출 매입, 미수금미지급금, 인사노무 관리 등을 조력하는 것이다. 김 세무사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서비스를 고안한 플랫폼”이라며 “세무사의 기존 업무와 접목해 경영 일선에서 매월, 분기, 반기별 손익 리포트를 통한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절세 전략 구상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 세무사는 중소기업 경영인을 비롯해 고액 자산가들의 재산분야 컨설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는 이전 증권사에서 세법과 금융 연구를 바탕으로 증여세 절세 상품인 증여신탁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히트를 친 바가 있는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부동산 등 자산 관리 영역에서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 등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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