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REPORT] 주호영 “지금이라도 그치기를 바란다”...국정조사 필요성 거듭 강조

이문중 기자
2020-11-30

국회 REPORT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옛 말씀에 천 사람이 손가락질을 하면 반드시 곡절이 있는 것이고 만 사람이 손가락질하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고 했다”며 추장관에게 자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전 고검장, 59개 전 검찰청 본청과 지청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결과도 추미애 장관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지불태知止不殆’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지족불욕知足不辱, 지지불태知止不殆, 가이장구可以長久’라는 경구에서 따온 말로서 문맥상 만족하고 그치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추 장관에 대해 “호랑이 등에서 내리기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그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그치지 않으면 본인이 위험한 것은 둘째 치더라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법치가 위험해질 것”라며 경고의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논평을 남겼다. 그는 “(이낙연 대표가)각정조사를 제안했고 국민의힘이 국정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면서 “남아일언 중천금이라고 했다. 집권여당 대표의 말씀이 당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국민들로부터 희화화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낙연 대표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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