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임은분 부천시의회 의원, 소통 공감의 열린 의정행보

김은비 기자
2021-04-09

임은분 부천시의회 의원./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임은분 부천시의회 의원은 주민 정치참여 기회 확대를 이끌며 실질적 지방자치 분권 실현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는 상동주민자치위원장과 참여예산위원장을 맡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품은 임은분 의원은 자연스레 사회혁신 동력인 정치권에 발을 들이게 됐다. 그는 행복한 부천시 건설을 추구하며 제8대 부천시의회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입법에 녹여내는 민생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역사회는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부천시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매진했으며, 행정감사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협력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임 의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부천 시민 삶 증진에 전력하는 의정행보

임 의원은 8대 의회에 등원한 이후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반기에 진행된 본예산 심사에서 송곳 검증으로 각 분야별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과 집행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일자리 사업 및 사회복지 분야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포용정치를 실현했다. 특히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 부천시의회 역사상 17년 만에 이룬 성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치열한 의정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입법도 다수 발의했다. 대표적으로 ▲부천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부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부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부천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그중 채무 대물림 방지 조례안은 사망 신고접수 시 아동과 청소년 자녀가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사망한 부모의 채무를 파악하지 못해 생기는 여러 문제를 대비하고 방지하는 제도적 안정망을 구축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후반기 재정문화위원회에서는 부천시의 살림 전반을 관장해 실효성 있는 입법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발의한 부천문화원과 관련된 조례가 그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문화원의 각종 비리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간 시·도 중 유일하게 조례 없이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운영돼 왔지만, 세부적인 규정이 없어 관리 감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으로 문화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9회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 선정./사진제공=부천시의회


나눔과 상생, 살기 좋은 부천시 만들기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먹거리그냥드림코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힘든 극빈층이 늘어남에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장발장이 없도록 힘쓰겠다는 취지다. 사업 시행에 앞서 임 의원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정책 방향성에 대해 홍보했다. 그리고 경기도의 물품지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모두에게 제공하기에는 부족한상황임을 인지하고, 주민참여를 독려해 나눔 문화를 선도했다. 실제 임 의원의 지역구에서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을 기부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달에는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에서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인 상동종합복지관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MOU 체결을 도왔습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온정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시의원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희망찬 내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습니다.”


초심 견지하며 ‘쓸모 있는’ 시의원 되겠다 

임 의원에게 정치에 뜻을 두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그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지역에서 봉사하며 만났던 한 주민의 사연을 언급하며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라고 명함을 드리곤 했는데, 한 분이 평생의 소원이 있다며 찾아오셨어요. 시한부로 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픈 아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걱정하셨습니다. 오랜 투병생활로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흔한 가족 여행조차 해본 적이 없다며 자녀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싶다고도 말씀하셨죠. 마음이 아팠습니다.”

임 의원은 주민을 조력할 방법을 찾아 나섰다.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지원 제도 등을 살폈다. 하지만 주민이 차상위계층으로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바는 미비했다.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이후 제도개선을 공헌해 왔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했습니다. 그렇게 고심이 깊어지던 찰나 담당 부처 공무원이 관련 조례가 재정되면 소외된 이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 내가 몸 담아야 할 곳은 의회구나’ 라고 느낀 거죠.” 


임 의원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의회


임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는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보았다. 그리고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상동과 중동 주민의 호응을 얻어 당당히 부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임 의원은 연구를 통한 입법 활동에 열중하는 한편,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 청취해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일 잘하는 의원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특유의 세심함과 꼼꼼함으로 ▲여성안심귀갓길 LED 조명 설치 ▲시민운동장 공원 걷기용 고무 트랙 설치 ▲시민운동장 공원 입구 추가 증설 공사 ▲노후 골목길 포장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 편의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그는 재정문화위원회에서 활약하며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는 계획이다. 임 의원은 낙후된 중동역 역세권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현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서명 운동을 통해 사업추진 동력을 얻고 있다. 또 부천시의회 연구단체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를 조직, 의원들과 현장에서 지역의 이슈를 조명하고 정책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임 의원은 주민과 함께 하는 지방자치의 힘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준비된 의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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