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영 서울특별시 중구의원, 중구 민생 현안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집중

이문중 기자
2021-03-10

길기영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길기영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은 장기간 다수의 지역사회 봉사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구민의 애환에 대해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제8대 중구의회에 등원,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가 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중구의 경제와 산업, 구민 건강 분과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것과 제25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집행부의 방만한 예산 집행을 견제한 점은 전국 기초의정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이렇게 선 굵은 의정 행보를 펼친 그는 후반기 의회에서 복지건설위원회를 이끌며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민생 현안 해결 최전선서 활약

전국 기초의회와 마찬가지로 현재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의 최대 현안은 코로나19 극복이다. 그간 구의회는 방역 예산 집행에 있어 집행부와 최대한 협력,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길기영 위원장은 먼저 코로나19 사태를 의연하게 대처한 구민과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중구는 시청과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임시진료소를 운영하면서 집단감염 사태 관리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방역에 취약한 노숙자의 동선 파악과 다중 이용시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공무원들이 보여준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방역 지침을 따라주신 덕분에 중구와 구의회의 방역 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중구의 교육과 실버 복지, 안전 전반을 담당하는 18개 소관부서의 업무를 감독하고 있다. 구도심 특성상 복지와 안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기에 복지건설위가 부담하는 역할의 무게는 타 상임위에 비해 훨씬 무겁다고 볼 수 있다.

“복지건설위는 18개 관련 부서의 관리 감독을 중심으로 구 행정의 세밀한 부분을 모두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중구 자체가 낙후된 도심지며, 특히 다산·중림·회현동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지역입니다. 우리 상임위에서는 이러한 지역에 소화기를 설치하고 가파른 계단의 빙결에 대비해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입법적·제도적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밖에 주거환경 개선으로 호응을 얻은 전선지중화 및 보행자 환경개선 사업 또한 확대 추진하여 오래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려 합니다.”


길 위원장의 향후 역점 분야는 교육·보육 분야의 인프라 확충이다. 순조롭게 추진 중인 안전과 복지 사업에 발맞춰 교육·보육 역량 강화에 힘쓰고, 궁극적으로 구민 증가와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교육 정책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합니다. 현재 중구 직영 초등돌봄교실 학교는 모두 8곳인데요, 돌봄 공간 확보가 어려운 신당초를 뺀 지역의 모든 공립초 돌봄교실을 앞으로 구가 직접 운영하는 셈입니다. 저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돌봄교실의 혜택을 누리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입법으로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는 지난해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및 덕수·장충·충무초등학교와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8곳의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형 돌봄교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7시30분(방학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방학 때도 동일하다. 저녁 시간 돌봄 공백을 보강하면서 양질의 저녁 식사까지 제공한다. 또한 야간 돌봄보안관 배치, 입·퇴실 때 문자 전송 서비스, 1교실 2교사제로 돌봄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통 현안 해결에 노력

한편 길 위원장은 지역구인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의 민생 현안 해결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먼저 동국대가 위치한 필동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펼친 노력을 소개했다.

“동국대가 위치한 필동은 코로나19발 경제 냉각기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입니다. 저는 지난해부터 항시 필동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점을 듣고 행정에 반영하도록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서애길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 경제인 단체와 동국대 간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함으로써 동국대학생들이 가급적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펼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어 길 위원장은 다산동을 비롯한 낙후된 도심 지역의 쓰레기·주차난 해결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은 전형적인 도심지로서 쓰레기 처리와 주차에 있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산동을 중심으로 여러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산동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 자판기 등이 설치되며 쾌적한 주거환경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회현동, 장충동, 필동 또한 쓰레기·주차난 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계획입니다.”


끝으로 길 위원장은 낙후된 회현동 주민센터를 현대화하는 복합청사 개발 사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거 중구는 우리금융지주와 협약을 통해 회현동 본점 인근 옛 중구 보건소 부지에 조성 예정인 복합청사를 함께 개발하는 ‘우리금융타운’ 계획을 추진한 바 있다. 우리은행이 보건소 부지에 지상 12층짜리 건물을 지어 1~2층은 기부채납을 하고 나머지는 우리은행을 포함한 우리금융 계열사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중구청은 공공부지를 내주는 대신 회현동 어르신 건강증진센터, 주민센터, 구립어린이집 등 행정기관을 이전해 복합청사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우리금융지주 측과의 협상 과정에서 아쉽게 사업이 불발되었습니다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정 선진화를 위해 숙원사업인 회현동 복합청사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앞으로도 강력히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건립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상당한 만큼 추진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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