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REPORT] 긴급 비상의원총회 참석한 주호영 ‘만장일치 재신임’

이문중 기자
2020-06-25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동료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했다./자료제공=미래통합당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칩거에 들어갔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원내대표 재신임이 의결됐다.


지난 15일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독자적으로 선출한 것에 대한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이후 10일 만이다.

이날 동료 의원들의 환영 박수를 받은 주 원내대표는 “의원 여러분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고 진한 동지애를 느낀다”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신임해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총선 승리 후 국회를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다며 처음부터 협상은 없었다.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가겠다고 했다. 그런 데 대한 무력감과 의회 민주주의가 파괴된 데 대한 책임감으로 원내대표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열흘 전 사의 표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앞장서서 당을 같이 전진시켜 나가자는 말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며 원내대표 재신임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3차 추경안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1차 추경 집행도 아직 미진한 상태에서 불필요한 추경과 본예산에 넣어야 할 추경들이 다수 상정된 상황이다. (여당은) 이것을 가지고 통합당이 추경을 막는 것처럼 국민에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추경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자세히 보고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추경을 하려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그러나 상임위 12개가 구성되어 있지 않기에 심사기일을 지정할 수 없는 상황, (여당) 자기들도 딜레마”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당은) 미래통합당 없이도 국회를 마음껏 운영할 수 있고 때문에 야당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때문에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통합당은 절대 몽니를 부린다든지 국회를 방치할 생각은 없다. 상생과 협치가 가장 국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원내대표는 “앞으로 통합당은 그룹별로라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원구성이 되기 전이라도 국정에 대해서는 절대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께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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