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 경제 혁신의 리더

이양은 기자
2020-04-21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원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강조했다 /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은 골목상권 부흥과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를 위해 헌신해왔다. 안정된 경제활동과 수입에서 지역민 행복의 최소조건이 만들어진다며 성남시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안 의원이 제창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는 성남시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안광림 의원을 만나 성남시의 경제적 발전 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들어보았다.


상대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육성 강조

기자는 먼저 경제인 출신인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원에게 성남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물었다. 안 의원은 성남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상대원에 위치한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함께 육성하는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성남시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륵화단지 정책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경우 대학의 뛰어난 기술력, 값싼 임대료, 원활한 교통의 조건 속에서 미래를 선도할 스타트업기업들이 창업되고 성장한다. 하지만 판교 테크노밸리는 가까운 대학이 없고, 임대료가 높다. 교통이 좋기 때문에 외지에서 출퇴근 하는 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조사를 보면 판교 직장인의 70%는 성남시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 중 3일은 판교의 상권도 문을 닫죠. 미국 실리콘밸리와 달리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100인 이상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이 많으며, 스타트업들은 오히려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성남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상대원에 위치한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함께 육성시켜 진정한 실리콘밸리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합니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집약된 역량을 살려 IT, 게임 분야 중견 및 대기업에 맞춰 발전시키고,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저렴한 임대료와 원활한 교통을 활용해 스타트업기업을 육성하는 특화단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안의원의 지론이다. 더불어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가천대와 협력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판교에 위치한 대기업과 연계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지원책을 강조했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중견기업과 대기업 위주의 단지로,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스타트업기업이나 고부가가치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시킨다면 미래 성남의 성장을 견인할 양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더불어 판교 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인력이 성남에 정착할 수 있수록 지원한다면 장기적으로 지방세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은 골목상권 활성화

안 의원은 경기침체와 지역상권 하락으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 의원이 제창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는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올해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성남시의 골목상권을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활성화하고 나아가 성남시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문화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란시장, 성호시장 등 많이 시장들이 지역구에 있기 때문에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통감하고 있습니다.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고, 문화 콘텐츠와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입니다.”안 의원이 발의한 상권 활성화 지원조례를 통해 전통시장의 선진화가 탄력을 받고 있다. 안 의원은 성남시의 새로운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은 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성남시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성호시장이 개발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주거환경까지 개선됩니다. 그래서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성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LH와 협력해 이주자 주택을 지원한다면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더 많이 유입되어 성남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

안 의원은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지역민 대표모임에 참석하는 기초의원으로 유명하다. 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대표자들과 만나고 직접 의견과 민원을 청취한다.

기자가 살펴본 안 의원의 일정 계획표에는 매일 2~3개의 주민센터 일정이 빠지지 않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의 개인일정은 주민센터 대표자회의가 모두 마치는 8시 이후로 항상 맞춰져 있다고 한다.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씀하신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주거지의 기본요건은 편리성, 복지성, 안전성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세 가지 요건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 육성

학교운영위원장 봉사를 오랫동안 해왔던 안 의원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보행로가 좁거나 부족한 길에 안전한 인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보행로를 IT와 접목시켜 안전한 시민의 길을 만들고 싶습니다. 가령 차량이나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을 미리 감지하고 알려주거나,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자동으로 안전등이 환하게 밝혀주는 첨단 보행로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어린이를 지켜주는 안전한 보행로를 기대해 주십시오.”


안 의원의 지역구에는 모란시장, 하대원시장, 성호시장 등 6개의 크고 작은 시장이 위치하고 학교도 16개나 있어 성남의 기초의원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안 의원의 최대 관심사는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활성화 그리고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이다. 특히 안정된 경제활동과 수입에서 가정의 편안함이 유지된다고 전하며,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기자는 그의 수첩 속 빼곡한 일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치밀한 계획안을 보며 성남의 제2의 도약이 멀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경제전문가 안광림 의원을 통해 또 한 번 혁신하는 성남의 지역경제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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