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부의장, 수성알파시티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드

이양은 기자
2020-02-17


최진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부의장/사진=이양은 기자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수성구의회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고 알파시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구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리드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수성구의회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구 경북의 중추도시다. 전체면적의 74%에 이르는 녹지지역과 함께 수성못, 생태하천,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대구 제일의 주거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수성구민들의 행복 및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스타디움 XR테마파크와 수성알파시티 융합지식산업단지 등 미래교육 콘텐츠시범단지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선순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으로 수성구의 발전을 이끄는 최 부의장을 만나 미래형 도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교육도시 명성 4차 산업혁명으로 계승·발전


최진태 부의장은 수성구 대흥동과 시지동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 ‘수성알파시티’의 미래가치를 강조했다. 수성알파시티는 경제자유구역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전략으로 육성되는 프로젝트다. 더불어 대구광역시 차원에서 교통, 에너지, 생활, 안전, 기반시설 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이기도 하다.

“수성구의회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알파시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자 합니다. 현재 대구지역은 의료서비스가 우수하며 특히 여성병원과 미용, 성형 등 뷰티·의료산업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구의회는 외국인들이 의료관광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지닌 대구 뷰티메디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알파시티에 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부터 여성미용, 바이오산업까지 연계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대구 한의대 등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 인재를 뷰티산업과 연계해 나간다면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성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도시의 명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최 부의장은 수성구에 위치한 유수의 학교와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알파시티와 연결해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전 번화가였던 만촌동 ‘만촌 네거리’ 지역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도 알파시티와 함께 수성구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만촌 네거리’ 지하철 2호선 출구가 예산문제로 서쪽에만 생길 예정이어서 지역발전을 위해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현수막을 걸고 서명을 받는 등 이 문제를 공론화했고, 이후 동편 출구 설치와 함께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까지 함께 진행된다는 발표가 나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고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과 의회가 합심하여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발전 위해 기업인 자긍심 높여야


최 부의장은 수성구의 지역발전 전략으로,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과 사업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지역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수성구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차원에서도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인세와 부동산 가격을 낮추고, 국가산업단지를 더 조성해야 합니다. 더불어 개발제한구역을 풀고, 대구지역의 우수한 대학인력과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대구 및 대구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외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대구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우수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다수 유치한다면 대구지역은 인구를 보존하면서 삶도 윤택해지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잘살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최 부의장은 국가산업단지와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와 건전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수성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경제권 구상으로 모빌리티 산업 등 미래 선도산업을 발굴하고 환경기술, 에너지 등 국가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전략을 구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원 후적지를 교육문화복합타운 및 경제중심지로 개발하고, 대구스타디움 미래 교육콘텐츠 시범단지 조성을 통해 스타디움 운영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구상 중입니다. 무엇보다 범어공원과 야시골공원을 다기능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문화예술벨트를 구축하여 ‘행복한 수성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문화사업도 가시화할 것입니다”


수성미디어센터 개관식/사진제공=수성구의회


수성구의회 조율하는 부드러운 리더십


최 부의장은 수성구 40년 토박이로, 27세 되던 해부터 지역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마을청소와 계몽활동에서부터 지역을 위한 궂은일까지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를 주도해왔다. 최 부의장이 의정활동을 시작한 계기도 지역 어르신들의 추천과 간곡한 부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가족처럼 지내는 지역주민이 많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는 현재 중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소선거구제 변경을 위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 지역을 한사람이 맡는 의정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섬세한 의정활동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최 부의장은 의회에서 당을 초월해 의견 조율 역할을 담당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의 대명사로 통한다. 지금도 많은 봉사단체에 속해 있고, 이를 통해 지역민과도 많은 대화와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민원을 주무 부처에 전할 때도, 존중과 배려를 기초로 법과 원칙에 맞게 전달하기 때문에 원만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고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기보다는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을 가장 닮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을 위한 부탁과 봉사는 많이 했지만,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과 부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자부합니다.”


영남 제일 행복도시


“저는 섬세한 지역민 케어를 위해 구의원의 폭넓은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소한의 해외 시찰로 선진국 사례를 공부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물론 불필요한 낭비는 줄여야 하겠지만, 지역의 미래 구상을 수립하는 구의회의 특성을 감안하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대구 제일의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수성구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해외사례를 참조하여 미래의 부동산 시장과 주택 및 아파트 동향을 예측하고 비전을 세우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 부의장의 의정철학은 한마디로 ‘지역민의 심부름꾼’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적인 자리를 제외하고는 의원 배지를 달지도 않는다고. 그래서 최 부의장은 만나기 어려운 국회의원보다는 구의원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의회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습니다. 수성구의회도 지역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봉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활기찬 일자리·경제, 글로벌 문화, 희망나눔 행복동행 등 다양한 행복지수에서 대구 1위(2017년 대구사회조사)를 달성한 행복도시다. 지역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하는 수성구의회의 소통의정은, 행복도시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선순환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2020년 소통의 리더십으로 의회를 아우르는 최진태 부의장의 활동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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