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문규주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부의장, 은평의 미래를 조망하는 통찰과 헌신

이양은 기자
2021-11-10

문규주 부의장이 시민행복도시의 미래 청사진를 제시했다./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은평구의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은평에서 시작해 남북교류의 문을 여는 교통인프라는 북한을 넘어 대륙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시민 행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문규주 은평구의회 부의장은 은평구 도시경쟁력 제고와 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수많은 성과와 족적을 남겼다. 문 부의장의 의정철학은 한마디로 ‘지역민의 심부름꾼’이다. 그래서 그는 “낮은 자세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민의 입장에서 어떤 사업과 정책이 도움이 될지 항상 고민한다”고 전했다. 본지는 진심이 담긴 소통과 낮은 리더십으로 각광받는 문 부의장을 만나 은평구의회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 강조 

문규주 부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소통시대를 맞이해 정치와 의회도 변화에 발맞춰나가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데이터화된 주민 정보를 통해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선진화된 민원 해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NS 등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역민 행복과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부의장은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의정을 강조하면서도,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항상 넓은 시야에서 지역을 살펴왔다. 의식주가 선진국 수준이지만 아직도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 부의장은 과거 교육사업을 했던 교육인으로서, 청소년 위주의 지역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이후 지역민의 추천과 부탁으로 의정인이 되었다고 한다.

 

“의원직을 시작하면서부터 사회적 소외계층을 항상 염두에 두며 활동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경제적 빈곤층과 중증 장애인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보편적 복지정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생활정치 선도 

기초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의 행복을 지원하는 사람이다. 문 부의장은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자리 잡으려면 선거도 중요하지만, 기초의원 선출 후 믿고 응원하는 꾸준한 지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역의 궂은일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초의원에 대한 격려는, 기초의원이 잠재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기 때문이다.

 

“주민들께서 기초의원의 활동을 인정하고 보듬어주신다면, 기초의원들도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비대면 활동으로 기초의원이 당장 지역민 앞에 없더라도, 저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일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믿고 맡겨 주셨기에, 더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양보와 관용을 기반으로 소통에 임하다 

은평구의회의 중재자로서 유연한 활동의 노하우를 묻자 문 부의장은 “대립과 논쟁보다는 지역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는 활동에 집중해 왔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의미 없는 경쟁보다는 양보와 관용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민감한 사안도 원만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7년 6개월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더 낮은 곳으로 임하며, 아집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회에서 소속과 지역을 초월해 조율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의 소유자로 손꼽힌다. 더불어 지역민과 공직자의 가교 역할을 맡아 민원을 주무부처에 전할 때도, 존중과 배려를 기초로 원칙에 맞게 임하기 때문에 원만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도 항상 낮은 곳에 머무셨던 고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했다는 점을 의정인으로서 가장 닮고 싶습니다.”

 

문 부의장이 인터뷰 내내 강조했던 ‘낮은 곳으로 임하는 구민 행복의 의정철학’은 은평구뿐만 아니라, 국내 정치에 꼭 필요한 금언이었다. 지역민 행복의 중심에 있는 문 부의장의 의정철학이 2021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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