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수원시 발전을 위한 헌신의 리더십

이양은 기자
2021-06-18

 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합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의 선진모델을 만들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매탄1·2·3·4동이 지역구인 이현구 수원시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은 지역 친화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룬 기초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의원은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면서 동시에 실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리더십으로도 회자되고 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시의 혁신을 위해 재개발 및 재건축도 적극 추진해 도시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전기공사협회)을 수상한 전문가이면서, 제9회 홍재의정대상, 경기의정대상, 2020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던 이 의원을 만나 새롭게 거듭나는 수원시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사업 강조

이현구 의원은 “인구 120만이 넘는 수원시 규모에 비해 자치행정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재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를 제정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특례시 승격 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 검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블록별 개발이 가능하므로 단독주택에도 실행할 수 있어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기초지자체의 자치법규는 상위법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기초의원의 조례 제정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면 공동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넘어야 재건축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건설된 아파트 중에서는 기한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당시 부족했던 감리제도에 의해 재건축이 필요한 곳들이 많습니다. 수원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빠르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는 “수원이 특례시로서 지방자치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예산과 함께 권한도 이임되어야 한다”며 “확보된 예산을 통해 수원이 다시 한번 혁신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특수성 반영한 지방자치행정으로 변화해야

지방자치행정은 지역의 창의적 자생력을 극대화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입됐다. 이 의원은 “올바른 지방자치행정을 통해 국가 주도의 획일적 행정서비스 공급이 아닌, 수원시민의 선호에 초점을 맞춘 행정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행정은 지역주민과 그 대표자들이 공동문제를 처리함으로써 민주주의의 훈련장 역할을 수행한다. 각 지역의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으므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고, 지역만의 고유한 특수성을 발전 시켜 다원적 사회를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

 

“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한지 오래됐지만 아직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권이 이뤄지지 않아, 수원의 도시정비사업처럼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지방의원들이 조례를 만들 수는 있지만 사실상 중앙정부의 상위 법률에 의해 통제를 받기 때문에 수원 시민만을 위한 조례는 현실적으로 만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의원은 현실적으로 자치 분권이 이뤄지지 않고, 자치 입법권도 없기 때문에 수원시민의 제도적 개선사항을 처리하는 일이 시의원 권한 밖의 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실질적인 자치행정이 되려면 자치분권이 이뤄지고, 입법권과 재정권도 동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원시의 대표 ‘민원 해결사’

이 의원은 시민들 사이에서 ‘민원 해결사’로 불린다. 지역구와 당적을 떠나 이 의원에게 맡긴 민원은 대부분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아무리 어려운 일도 현장에 가서 직접 뛰어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오래된 민원이든, 어려운 사안이든 진정성 있게 설득하고 협력하면 모든 실타래가 다 풀린다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시민의 편리한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앞당기는 일이라면 어떤 난관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의원은 인구 노령화 문제와 관련해 주민공동체를 만들어서 노인을 모시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하는 공간을 마련해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문제와 관련해 독일 교육모델을 예로 들며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덧붙였다.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적극행정’

이 의원은 인터뷰 말미 주민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중학교 때부터 마음에 새겼던 교훈이 ‘이미 있는 길보다는 없는 길을 찾아서 개척하자’입니다. 법과 원칙에 부합하면서도 진정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라면, 당적과 지역을 초월해 진정성을 기반으로 설득하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현구 의원은 누구보다 수원시를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이었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깊이 고민하는 의정인이었다. 특히 시민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도시정비사업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수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역을 위한 그의 뜨거운 헌신과 봉사는 시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 의원의 의정 활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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