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안돈의 시흥시의회 의원, 교육·복지 전문성 갖춘 의정 혁신

김은비 기자
2021-05-10

안돈의 시흥시의회 의원./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시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진력을 다해야 합니다.” 

안돈의 시흥시의원은 의정 철학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 복지 선진화에 기여한 것은 모범 의정사례로 꼽힌다. 지방자치의 본질을 파고드는 선 굵은 행보를 펼쳐온 안 의원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시흥시의 청사진을 밝히는 정책구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교육 정책 추진

안 의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보육·교육 분야에 정책적 역점을 두고 있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를 목표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그간 5분 발언과 의원간담회 등에서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요구해왔다. 

“보육 및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조례 발의와 사업 진행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우선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통공원과 식품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예산 확보를 통해 유아 체험 및 예술교육 활동과 다문화가정의 보육료·유아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 의원은 현실을 반영한 보육 및 유아교육 정책이 구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교육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와 달리 공동체에 대한 인식 부재로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가 사라지고, 안전이나 예절 교육의 모든 책임이 보육 및 유아교육 기관으로 전가됐습니다. 교사에게 요구하는바는 커졌지만, 잦은 교권침해와 민간어린이집 등의 열악한 지원 체계는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처우 개선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교육의 자율권 보장과 보육 교사 1인이 담당하는 아동의 비율 축소를 꼽았다. 민간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수업의 자율권을 보장해 교사의 역량이 양질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듯,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말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노고가 반영된 조례안을 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유아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추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지역 발전 선도하는 혁신 의정 성과 

안 의원은 전문성 제고와 의정역량을 강화해 혁신적인 의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시대변화의 중심에서 ▲시흥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 ▲시흥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해 민생현안 해결을 도모했다.

한편 끊임없이 정책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안 의원은 집행부를 향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는 지방재정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법 개정에 따라 지방재정의 특별회계 및 기금 상호 간 여유 재원 통합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시흥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신설 추진과 예탁이자율, 예탁금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불필요한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고 지방재정 관리계획 수립으로 주민 삶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했다. 

“전반기에는 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경영활동을 독려하고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력했습니다. 향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가 회복된다면 펀드 조성 등 자체적인 경비 조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돈의 의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상풍고절(霜風高節), 민생 중심의 현안 해결 매진

안 의원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시흥시 생활체육회장, 시흥시 충청향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왔다.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애환을 살핀 그는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고자 제8대 시흥시의회에 입성했다.

“초지일관의 자세로 매일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관련 부처 공무원과의 조율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도 합니다.”

안 의원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는 의정인이다. 지난 2018년 하수도 공사 문제로 인해 신천동 일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 의원은 공무원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 지역 주민들을 보살폈다. 직접 우비를 입고 청소하는 그를 바라보며 주민들은 감사를 표했다고 전해진다. 안 의원은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할 것이 없다”며 “리더가 아닌 주민이 뽑아준 일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안 의원에게 기초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물었다. 그는 안주하지 않는 자세로 연구하며, 새 시대의 패러다임을 여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자세를 견지하고 미래 세대와 장년층을 위한 교육 복지 정책을 실현해 국가 발전 건설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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