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서정열 안양시의회 의원, 지방자치 이끄는 행동 정치인

정혜미 기자
2020-11-09

서정열 안양시의회 의원(총무경제위원회)./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정혜미 기자] 서정열 안양시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를 이끄는 실천형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숙원사업 및 현안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 몸담아 안양시 보건·사회·환경분야의 전반을 다뤘고, 재선 의원의 노련함과 열정을 실력으로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안양시 시립예술단에 대한 처우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은 서 의원의 입법 전문성과 열정을 보여준다. 이렇게 전반기 의회에서 활약한 서 의원은 후반기 총무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의정 행보를 예고한다.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및 체 육계 처우 개선이라는 과제를 두고 정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석수1·2·3동 숙원 과제 해결에 앞장, 시민 행복 위한 현장행보

서 의원은 그간 각종 민원 해결 및 거대 인프라 사업 유치 등 지역구인 만안구 석수1·2·3동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는 특히 ‘안양예술공원 만안각 부지매입’을 의정 성과 중 으뜸으로 꼽는데,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탓이다.

“만안각 부지는 안양예술공원의 핵심이기에 시에서 신속히 매입하지 않는다면 개인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사익추구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컸죠. 이에 7대 의회에서 만안각 예술공원 부지 매입 건이 처음 상정했지만 안타깝게도 부결됐었습니다. 이후 저는 주민들의 성토에 귀 기울이며 민의를 취합해 의원들에게 전하고, 안양시의 미래를 위해 만안각이 반드시 안양예술공원에 편입돼야 한다는 점을 설득했습니다.”

그의 노력을 기반으로 만안각 부지매입 안건은 다음 회기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무사 통과될 수 있었다. 그는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월판선 만안역, 안양시 경제 발전 토대 될 것

서 의원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 사업 추진을 또 다른 성과로 꼽았다. 월판선은 총 2조 664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거대 사업으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될 계획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40.3㎞의 철도 노선이다. 서 의원은 이번 사업 중 총 1천 3백여 원이 투입되는 월판선 만안역 건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월판선이 경강선(판교-강릉)과 연결돼 동서철도 축이 완성된다면 안양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안역 건설을 두고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서를 잇게 될 철도선의 주요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안역은 향후 안양시의 핵심 랜드마크이자, 안양시 전반의 경제발전을 이끌 관광 인프라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안양예술공원-서울대 관악수목원 관광벨트 완성이 목표

서 의원에게는 안양시민을 위한 두 가지 발전 과제가 남아있다. 하나는 안양예술공원으로 향하는 도로를 확장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 안양예술공원을 관광 및 힐링 명소로서 완성하는 것이다.

“저는 안양시가 관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다양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확장을 통해 안양예술공원으로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에 더해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한다면 안양시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서 의원은 관악수목원 개방 여부를 두고 서울대 측과 MOU 체결을 논의 중이다. 대한민국의 소중한 수목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적절한 수준에서 전 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그의 바람이다.


말보다는 행동, 묵묵히 시민 애로점 해결

서 의원은 화려한 말보다 실천과 행동을 우선시한다. 그는 시민의 민원은 모두가 절실한 사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는 커다란 국책 사업이나 막대한 규모의 지역 발전 예산을 지역구에 유치할 때 보다 시민들의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주민의 삶이 보다 행복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묵묵히 유권자의 행복권을 위해 노력한 서 의원의 행적은 광역·기초 의회에 큰 롤모델이 됐고, 지난해 제8회 의정활동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경기도의장상을 수상한 그는 “아직 주민을 위해 할 일이 산적한 상황이라 막중한 책임감이 들었던 수상”이라며 당시를 회고했다. 향후 서 의원은 체육인 출신답게,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지역구 체육인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터뷰 말미, 안양예술공원의 활성화와 만안역의 순조로운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서 정열 의원. 그는 ‘안양시와 만안구를 수도권 관광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현장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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