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장신자 중랑구의회 의원, 중랑구 발전을 위한 헌신의 리더십

이양은 기자
2020-10-15


 

 

장신자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 /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이양은 기자] 장신자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은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해 헌신해왔다.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외부인구가 다시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그의 꿈이자 비전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배전(倍前)의 노력을 해왔다. 최근 중랑구 묵동 165번지 일원에 청년 임대주택의 추가 건설이 진행되면서 주민의 민원과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지역의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중랑구 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사업의 문제점을 공론화했다. 묵동 165번지 부지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상업 구역이며, 오랫동안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바라던 곳이다. 하지만 기업 유치, 문화시설 구축이 아니라 청년임대주택의 추가 건립이 계획 되면서 주민들은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주민들의 힘겨운 투쟁에 기초의원으로서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 상업지구 발전 시설 유치해야 

묵동 165번지 부지 일원의 청년임대주택은 지하 7층 지상 29층 1221세대 소형평수의 청년임대주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 7호선 먹골역 1번 출구 앞에 235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이 지어지고 있지만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상업부지에 청년임대주택이 추가로 건설되는 것이다. 7호선 태릉입구역에도 또 다른 청년임대주택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1km내에 3개의 청년임대주택이 위치하게 된다. 

 “청년임대주택이 추가로 건설되는 묵동 165번지는 묵동의 유일한 핵심 상업지구입니다. 그동안 묵동 주민들은 청년들을 위해 이미 청년임대주택 건설을 배려했으나, 또 한번의 추가 건립에 큰 절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지역 균형 발전의 형평성에 어긋나며 중랑구의 발전 기회를 박탈하는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정된 부지는 동·북부간선도로 진출입구가 있는 교통 핵심지역이며 상습정체구역이다. 건설 후 교통이 더 악화될 소지가 있고, 높은 층고로 인해, 주민들의 일조권,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 또한 역세권내 250미터 이내 건설 조항을 350미터로 개정하여 건설하고 있는데, 약 10년 후 민간임대가 시작되면 주차장 문제(568세대만 가능)도 크게 대두될 전망이다. 주차대수 제한이 있지만, 다른 사람의 명의라면 제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장 의원은 “청년임대주택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는 100% 공감하지만 진정 청년을 위한 정책인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업으로 시행사가 받게 될 세제 혜택 및 규제완화는 지나친 특혜라고 덧붙였다. 1,221세대 중 공공임대는 불과 268세대이고 임대사업 후 몇 년이 지나면 건물과 부지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사만 이익을 취하고 청년들의 주거환경은 점차 나빠지는 사업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공공임대사업으로 인해 주택 임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의 경제 환경까지 악화될 소지도 있다고 전했다.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라 초고층 청년임대주택이 지어짐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게 된 구민들의 호소를 전하는 것입니다.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중심 상업지역에 청년임대주택을 건설함으로써 지역의 발전 역량을 감소시키고 구민 피해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청년임대주택의 건설을 재고해야 합니다.”

그는 상업적 여건이 부족한 중랑구가 청년들의 베드타운이 되고, 열악한 주택 공급이 청년들에게 오히려 결혼과 출산에 대한 패배감을 안기게 되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배달 봉사를 하은 장신자 의원 /사진=중랑구의회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중랑구 되어야

 “중랑구는 부족한 교육 여건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구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화된 학원타운을 만들어 우수한 학군을 육성하고, 4년제 대학교를 유치하는 노력을 통해 이제는 떠나가지 않는 중랑구, 다시 돌아오는 중랑구가 되어야 합니다. 구민들의 다양한 행복추구권이 중랑구 내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장 의원은 소외계층에 밀착된 의정활동을 한결같이 이어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 과제와 문제점 해결에 정통한 만큼 구민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낸다는 각오다. 그는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중랑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미래사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 정책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주차 문제, 노인 문제, 의료 복지 및 취미 여가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정책들이 심도 깊게 다뤄져야 합니다. 특히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 그 분들이 긍지와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장 의원의 꿈은 명예도 금전도 아닌 헌신과 봉사였다.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봉사와 헌신을 통해 소통하여, 지역 발전의 주춧돌을 차근차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장신자 의원은 남다른 공경심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중랑구의회


지역 발전 위한 밑거름 

장 의원은 이 시대의 지성인 박세일 교수(전 국회의원,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나면서 의정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는 존경하는 박 교수의 삶처럼 건강한 국가 번영의 비전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장 의원은 중랑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매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회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할 만큼 열정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이상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직접 듣고 있다.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지역 시설까지 직접 살피는 장 의원은 여름 폭염시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로수 식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플랜카드를 걸어서 고마움을 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민들이 장신자 의원의 왕벚꽃길 조성에 대한 고마움을 플랜카드로 만들었다/사진=중랑구의회


장 의원은 문화공간이 부족한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화랑마을과 봉화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군 장성들이 많이 살던 묵1동 화랑마을의 유산을 살리고 보존하여 박물관으로 만들고 봉화산, 법장사, 왕벚꽃길, 도깨비시장, 묵2동 장미마을, 중랑천 등을 연결하는 도보 문화 투어를 만드는 사업이다.

“묵2동 장미마을은 장미축제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지역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화된 도시재생을 완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화랑마을, 먹골역 상업지구, 구 중랑경찰서를 3각벨트로 개발하고 문화공간 및 교육타운을 강화한다면 행복도시 중랑구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장 의원은 국가적 사업으로 진행 중인 가정용 태양광 발전의 낮은 효율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로 인한 자연재해 방지 방안 및 태양광 패널 폐기 대책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통찰력 있는 의견을 제시를 했다.

 

기자가 만난 장 의원은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이었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깊이 고민하는 의정인이었다. 특히 청년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공급 및 지역 관광자원 활용 등을 통해 지역과 청년들이 모두 발전하는 중랑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역을 위한 그의 뜨거운 헌신과 봉사는 주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었다. 장 의원의 의정 활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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