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고금란 과천시의회 부의장, 의원 역량 강화 통한 과천시민 행복 비전

이문중 기자
2020-10-14

고금란 과천시의회 부의장./사진제공=과천시의회


[뉴스리포트=이문중 기자] 고금란 과천시의회 부의장은 과천 토박이로서 시민과 동고동락해왔다. 그는 청년기부터 소중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품었고, NGO 활동을 시작으로 강력한 사회혁신 동력인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고 부의장은 한 시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겠다는 일념으로 제7대 과천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재선에 성공, 유권자의 애로사항을 입법에 녹여내는 민생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역사회는 그가 제8대 전반기 의회 청년정책연구위원회와 대형개발 이익환수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입법과 집행부 견제에서 두루 성과를 거둔 점을 주목한다. 


대화하고 협력하는 의회가 최우선 목표

고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과천시의회 부의장이자 과천발전정책개발 특별위원장으로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정책 연구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는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협치’를 꼽는데, 전반기 의회에서 벌어진 연수 물의 논란과 윤리위 회부 사태,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관련해 빚어진 잡음을 언급하면서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원 간 협치 시스템을 정착시켜 오직 과천시민의 행복권 증진에 집중하는 의회, 합심해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입니다.”


고 부의장은 협치 의회의 선행 조건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강조한다. 당리당략을 초월해 시민의 일꾼으로서 냉정하게 시정을 견제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입법 전문가로서 역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협치가 말처럼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한다는 심정으로 과천시의회에 다양한 학습조직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사회 이슈나 정책에 관한 연구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활성화함으로써 의원 간 교류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고 부의장은 실제로 현재 과천정책개발특별위원회(이하 정책특위)를 이끌며 3기 신도시 과천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최소화 대책 및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사업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의원들과 LH의 과천공공주택지구 마스터플랜의 문제점을 분석했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작 과천시가 소외당한 점을 지적, 이후 적법한 절차와 견제 과정을 이끌어 본 사업이 건전하게 추진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천의 미래 비전

고 부의장이 지난 7대 의회에 등원한 이후 꾸준히 청년 친화적·거버넌스형 조례 입법에 힘써온 점도 눈길을 끈다. ▲청년기본 조례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으로 대표되는 고 부의장의 입법 행보는 과천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최근 광역·기초의회의 최대 화두는 지방분권입니다. 저는 거버넌스야말로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초석이라고 확신합니다. 행정과 입법, 그리고 과천시를 사랑하는 시민이 소통하고 뜻을 모아 만드는 정책과 조례야말로 지역사회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기 때문이죠.”


고 부의장은 향후 양재천 복원 조례를 포함한 다수의 인프라 구축 조례를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는 전체 인구가 5만 6천여 명에 불과한 과천시를 지역구로 나누기보다, 시 전체를 아우르는 거버넌스 입법을 추구합니다. 아울러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면밀하게 분석, 특정 지역구에 편중되지 않도록 예산을 심의하겠습니다.”


이렇게 당리당략과 지역 이기주의를 초월, 과천시 구성원 전체의 상생을 추구한 고 부의장의 의정 행보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는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과 ‘제13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 쾌거가 이를 증명한다.

“제게 의정 관련 수상은 기쁘기보다 막중한 책임으로 다가옵니다. 과천 토박이인 제가 동네 어른, 이웃, 청년들을 위해 펼치는 의정활동이기에 항상 부족하고 아쉬운 기억만 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과천시가 거버넌스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곁 지켜온 참 일꾼

고 부의장은 대학 시절부터 NGO와 정당에 몸담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그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과천지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지회장으로서 과천시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 아동 지원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청년 시기부터 사회 이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과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에서 NGO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 사회적 약자의 근본적인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국회와 지방 의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직 경력을 쌓았죠. 그저 평생을 동고동락한 이웃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일념뿐이었습니다.”


인터뷰 말미, 고 부의장은 과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지역주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늘도 지역주민들의 쓴소리를 귀담아듣고 청년 시기부터 품어온 초심을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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