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인터뷰] 노태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지방자치 발전 이끄는 이민위천(以民爲天) 의정행보

김은비 기자
2020-09-10

노태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사진=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김은비 기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년간 인천광역시의회는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 행보를 펼쳤다. 이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역대 최다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성과로 증명됐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인 행정부를 날카롭게 견제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인천시광역시의회 의원들의 노력으로 완성한 결과물이었다. 지난 전반기 운영위원회를 이끈 노태손 의원은 “시민들의 행복 권리 증진을 위해 의원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라며 “의원들이 자발적인 연구 활동으로 의정 역량을 강화하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의정 역량 강화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노 의원은 전반기 의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 현안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민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자치·지방분권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 큰 성과로 꼽힌다.

“집행 기관과의 타협을 통해 16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보, 정책 자료 검토와 조례 검토 및 예산 심사 등에서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행정 현안에 대한 견제하는 역할을 강화했고 시민으로부터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죠.”

아울러 노 의원은 높아진 시민 의식과 정치 참여 의지에 화답하며 ‘공부하는 의회’ 구상에 나섰다. 우선 기존의 집행부 대기실을 각 상임위별로 세미나실로 정비해 연구 환경을 조성했고 정책 연구 및 개발 촉진을 위한 연구단체 운영 지원과 전문 지식 함양에 도움을 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연구 단체가 조직됐다. 노 의원은 “의원들이 일과 시간 외에도 자료 검토, 연구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24시간 의회를 개방했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정진 중이다”고 밝혔다.

 

시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

노 의원의 지역구는 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원도심지다. 그는 지역 재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부평동 캠프마켓 부지 활용 방안과 십정동 공단 일자리 창출, 동암역과 백운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강구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지난해 부지 일부를 반환받은 부평 캠프마켓은 대중음악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부평을 문화도시로 지정해 음악전문대학 추진 등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분진, 소음 발생완화를 위한 백운역 생태공원 조성과 주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노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따른 부지를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통역량 평가를 통해 십정동 상습 정체 구간 개선을 위한 여러 대안을 마련했다. 현재 일부 구간이 개통 예정이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그는 기획행정위원으로 ▲인천광역시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의정 행보를 펼쳤다. 그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초심이 의정 철학이 됐다”며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식이 아닌 지혜로 현안을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로 터를 옮긴 노 의원은 중소기업융합협의회 지회장, 전통시장 수석부회장 등 현장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의정 활동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슬럼화된 공단 단지의 재정비 등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산업생태 환경 구축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의 변화를 요구하는 천 명의 목소리만큼이나 의원 한 명의 정책 제시가 중요하다고 느껴왔습니다. 시민을 섬기는자세로,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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