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메콩 비전’ 발표

박윤식 기자
2019-09-08

문재인 대통령이 라오스 국빈 만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뉴스리포트=박윤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시 메콩강변에서 분냥 대통령과 함께 ‘한-메콩 비전’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경험 공유, 지속가능, 평화와 상생 등 공동번영 방안을 제안했다.


‘어머니의 강’이라는 뜻의 메콩은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및 베트남 6개국을 지나는 강으로, 약 4,909km에 이른다. 


메콩이 지나는 6개국 중에서도 라오스는 메콩의 가장 긴 구간이 통과하는 국가로, 총 4,909km 중 1,835km가 통과합니다. 라오스는 전체 메콩 유역의 25%, 유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기금으로 3,700만 달러를 지원해 라오스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메콩의 잦은 범람은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했고, 한국은 메콩 강변에 제방을 쌓아 범람을 막고 공원화하는‘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비엔티안시 중심부 메콩강변의 제방 및 호안 정비(12.3km), 강변도로(3.0km) 및 공원(14.5ha)을 조성해 홍수를 막고, 주민들의 쉼터도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메콩과 한국이 함께한 길을 평가하고 오늘 나눈 메콩 비전에 대해 더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메콩의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메콩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NEWS REPORT(www.news-repor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상호명 : 뉴스리포트 NEWS REPORT  l  사업자번호 :728-34-00398 발행인/편집인 정혜미ㅣ청소년보호책임자: 정연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6(국회대로 66길 23) 산정빌딩 7층 ㅣ 이메일 : korea_newsreport@naver.com

대표전화 : 02-761-5501 ㅣ팩스 : 02-6004-5930 ㅣ등록번호: 서울, 라 00595 등록일:2018.11.19

뉴스리포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아 무단 전재와 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뉴스리포트. ALL RIGHTS RESERVED.